8월 17일 밤.. 무한도전을 보고싶었지만 병약하신 아빠가 보고싶어하는 글로벌리더를 볼수밖에 없었던 밤..
밤이라고 하기엔 저녁쯤인가
아무튼..
아빠는 목요일밤 옻닭을 잘못드시고는 식중독에 허우적대며 이틀을 힘겨워하고 계셨다.
아빠의 말씀에 따를 수밖에.
그런데 좀 감동먹었다.
이기영 사장
13억을 경영하라 책을 찾아서 읽고 싶다
특별한 꿈을 꾸면 특별한 노력을해라
라고 했다
새벽4시가 되면 기상해 영어.중국어.한국어로 된 운영체제로 이루어진 컴퓨터로 각종 업무를 한다는..
중의학 박사를 40대의 늦은나이에 이루고..
배움에 게을러하지 않는 모습이 .. 인상깊었다.
정신차리면서 살자..
어휴어휴..
자만하지말고..
요즘 뭔가 균형이 깨진것 같은 기분이 든다.
홀로서기를 하자고 결심하고 행하는데, 그게 잘 안되는 기분.. 흠.. 뭐 글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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