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화요일

정말 오랜만..

  그 사이 난 서울로 이사를 했고, 오빠는 신혼집을 마련했고, 나는 그 신혼집에 가구 가전을 들였고, 순간순간 어려운 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다 지나갔다.
돌이켜 보면 순간이었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 울컥 울컥 참아야해 라면서 눈물을 참으려고 안간힘을 썻던 기억만 난다.
아빠도, 엄마도 내 눈을 보지 않았고 나 역시 ,,
에코
두번 하라면 절~~~~ 대 못하리라!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걸 감사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하고,,
앞으로 잘해내야 할텐데, 부담도 되고,,
잘되겠지 싶기도 하고..
ㅎㅎㅎ 싱숭생숭이다

잘해내야지!



넘 감동이 되었던 오빠의 축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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