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23일 월요일

오늘의 황당한 일..

조금 황당한 일을 겪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건 좋은 일이지만
그 의견이 주장이 되어 강요가 되어버리는 건,
언어적 폭력에 가까운 것...

본인을 변호하고 싶은 마음이야 이해하겠지만 ㅡ
예전부터 느꼈던 것 이지만, 정말 이기적이다.

한편으로는 그런 방법을 터득해버린, 뭔가 장사꾼의 이득챙기기 같은 마음과 비슷한,,
그 환경이 안타깝다.

오늘 아침에 본 연꽃이 갑자기 생각난다.
진흙탕 속에서 꿋꿋이 피어나는 연꽃.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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