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28일 월요일

주말에 읽은 책.

트위터로 일상을 보고하고, 남들을 관찰하는 솔직함을 가장한 허세, 배려 뒤에 숨은 잔인함. 넌 자신을 관찰자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러고 있으면 언젠가 지금의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사실은 누구도 응원하고 있지 않지. 넌 모두 자신보다 불행해지길 바라고 있어. 아주 이따금 모르는 사람이 리트윗해 주거나 관심글로 지정해 주는 게 기분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지?

- 아사이 료 . 누구 중에서

오랜만에 공감되는 책을 읽었다.
나 역시 뜨끔.
다시금 어떤 것에 대해 생각이 깊어졌다.

그리고 가벼워졌다.

책은 참 좋다.
5월은 정신없이 바쁘겠지

힘내자
마지막이니까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헤헤

2014년 4월 13일 일요일

조금 차분해졌다.

마음이 조금 차분해졌다.
계속 방방 떠있었는데 잠시 뒤로 미루기로했다.

방방 떠있는 기분

나와 그분을 위해서
^^
결정을 잘했다 생각이 든다.
하지만.. 내일부터 다시금 일에 힘들어질 나를 생각하면 또 마음이 그렇지만
견뎌야지

고생끝에 낙이 온다고했고
나의 일이고
내가 잘해내야하니까.

열심히 해야지!
화이팅이다
하면된다.


2014년 4월 8일 화요일

모... 글타

누군가에게는 어떤 의미 일런지 모르겠지만
나는 글타
싫다.
되게 되게 많이.
그렇게 된 원인은 그 자신에게 있지..
하지만 나도 괴로운건 마찬가지
참.. 마음의 짐이란 업이란 무엇인지

2014년 4월 6일 일요일

하은지 결혼 2014.04.05


식목일의 신부 하은지
결혼 축하한다.
그리고 7년 만에 만나게 된 친구들도 어마어마하게 반가웠다.


왼쪽부터 나 김미희, 이난희, 박효정

모두 2004년에 만나게 된 친구들이다..
당시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참.. 기분이 묘~했다.
미희는 저번달에 결혼을했고
다행히(?) 난희는 아직이다. ㅋㅋ
효정이 역시 결혼을 앞두고있는 예비신부다.

모처럼 만나게 되서 정말 좋았다 
반가웠고..

하은지 결혼 축하해
다시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