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로 일상을 보고하고, 남들을 관찰하는 솔직함을 가장한 허세, 배려 뒤에 숨은 잔인함. 넌 자신을 관찰자라고 생각하고 있어. 그러고 있으면 언젠가 지금의 자신이 아닌 누군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사실은 누구도 응원하고 있지 않지. 넌 모두 자신보다 불행해지길 바라고 있어. 아주 이따금 모르는 사람이 리트윗해 주거나 관심글로 지정해 주는 게 기분 좋아서 어쩔 줄 모르겠지?
- 아사이 료 . 누구 중에서
오랜만에 공감되는 책을 읽었다.
나 역시 뜨끔.
다시금 어떤 것에 대해 생각이 깊어졌다.
그리고 가벼워졌다.
책은 참 좋다.
5월은 정신없이 바쁘겠지
힘내자
마지막이니까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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