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1일 목요일

아이폰보낼뻔한 새벽

아이폰 베개 위에 둔다는게 미끄러졌는지, 아니면 지가 떨어졌는지
갑자기 장판 위 베개 사이에 들어가있다


엄청나게 뜨거워서 새벽에 살짝 뜬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 ㅎㄷㄷ

아이폰 홈버튼을 눌렀더니 경고만 뜰뿐.. ㅠ_ㅠ
빨리 온도를 떨어뜨리라고 ㅠ

놀랬다.
이거 어쩌지 하면서 4시에 잠깐 시간 확인하려던게
40분동안 혹여나 폭발할지도 몰라 불안해하며 40분을보냈다.

3월 한달 화끈하게 보내라는 신호인가? ㅋ

암튼 지금은 괜찮아져서 다행....
후무후무

아이폰의 최적온도는 22도라고 하니 그냥 책상위에 두고 자면되겠다.
참 아이폰 작동온도는 35도 이상이되면 배터리 급소모 경고작동된단다. 물론 추워도.
(낮은온도는 기억이 나질 않음.. 한 0도? 4도?)

댓글 1개:

  1. 그야말로 "아이" 폰이야. 이렇게 민감, 예민하고 보호를 요하다니.. 어른폰으로 바꿔야 해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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