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은 아주 큰데 현실은 몰라주고 가진건 꿈이 전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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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지는 나의 칼날 흐려지는 나의 신념
느낄 수 있을 만큼 빠르게 변해간다 세상은 이런거라고 위로해보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다
서러움에 눈물 한없이 흘러내린다
돌아오지 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 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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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이런건지
나혼자만 이런건가
후회만 많아지고 한숨은 길어지고 세상은 이런거라고 위로해보지만 인정하고싶지않다
서러움에 눈물 한없이 흘러내린다
돌아오지못할 강물처럼 흘러간다
다시오지않는 아름다운 나의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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