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9일 수요일

햇살 좋아


완전 봄이다
남쪽이라 그런지... 괜히 막 껴입은 것 같아. 검정레깅스는 빛을 흡수하느라 바쁘고 아 뜨거~~~

얼른 산책 마치고 들어가야겠다 ㅋㅋ

2012년 2월 28일 화요일

아오

좀 짜증이나.......
뭐 그렇다고........

야매요리1탄

저번주 금요일!
야매요리의 시작을 알렸다.

메뉴는
떡꼬치
배고픔의 고통을 참지 못한 나는 ,
주임님과 함께 냉동실에 남아있는 떡을 발견하고는
기름을 훌훌~ 털어넣고...
(주임님께는 얄팍하니 둘렀다고만... ㅋㅋㅋㅋ)
후라이팬을 달구고
떡투하~

떡은 급해서,
뜨거운 정수기 물에 3분 입수
ㅋㅋㅋ

워.. 투하하고, 물이 튀는데 어찌나 무습던지.
전쟁난줄..


떡이 익어가는 동안 양념장 제조
간장 느낌가는대로,
고추장 아빠숟갈 1
고춧가루 느낌가는대로 슬술슬
설탕
다시다 쪼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할줄알았는데
은근 이거 땡기는 맛이나왔다.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진떡을 간장고추장소스에 버무리고
깨로 마무리~~
호호호호

근데 양념장 많이 묻혀잇는 곳은 정말이지 짰다.
다음번엔 간장비율을 낮추고
설탕대신 물엿으로 해서 자작한 느낌이나게


2012년 2월 27일 월요일

신치림-

모르는번호
넘 좋아!!
월급타면 이번 타겟은 너다. ㅋ

2012년 2월 24일 금요일

사유리 글

어젯밤 사유리가 써 놓은 글을 보고 생각을 좀 했다.
일본인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은 서툰 한국어 실력이었지만) 마음이 꽉 꽉 여문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식탐여행에서의 엉뚱한 모습에 가벼운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편견이 사라졌다.
남을 위하는 마음이 따뜻하고, 심성이 착하다 라는 느낌이..

내가 끄적이는 글도 나를 나타내 주겠지?
라고 생각하면 지금 타자치는 이 손에 부담이 느껴진다.

행복한 사람이 되고싶다.
^-^

2012년 2월 22일 수요일

바쁘다...

바쁘니까 오랜만에 오는 연락들에도 괜히 짜증이 나.
우씨.
나 나쁜건가?

마치 중국에 있는 험한 산을 가고 있는 듯 한 기분.. 이 봉우리 넘으면 또 다른 봉우리가 나 여기있다 라고 반기는 것 처럼.

다 지나가겠지...

2012년 2월 21일 화요일

そして

( ̄^ ̄)ゞ
그리고 나는
어느덧 사랑하게 된 사람의 오랜 습관을 바라보는 것처럼 그 나름대로의 모습들이 좋았다.
-오영욱[나한테미안해서비행기를탔다]
마지막장 마지막 문단

2012년 2월 14일 화요일

2시 20분 기상

드디어 2시에 눈이 떠졌다.
2시에 눈이 떠지면 공부를 하겠다고 전면전을 선포한지 나흘 쯤 된건가..
공부하기로 마음먹으니 잠을 잘잤던 터였다.ㅋㅋㅋㅋ 뭐야..ㅋㅋㅋㅋ

아무튼 2시 20분 경 눈이 떠졌고, 나는 일어나서 차거운 방울토마토 다섯개를 꺼냈다.
물론 핸드폰 만지작 거리기 10분정도로 시간 소비한건 물론이다.. ㅋㅋ

그리고 공부를 시작한건 아마도 2시 40분경..... .ㅡㅡ;; 부끄럽네..
헌데 공부란게 참 이상한것이.. 하면 할 수록.. 잠이 오는 것 !
정말 왜 이러니.. 결국 4시 40분경.. 다시 침대에 꼬물꼬물 기어들어가서 다시 악몽을 꿨다.

K양이 나왔는데 얼마나 악몽이었는지 온몸에 땀이 났다.

Ps. 잠을 잘 때는 핸드폰을 끄고 자자!

2012년 2월 13일 월요일

초보알바일본어

있길래 오. 이건 뭐지? 하며 때깔도 곱네 하면서 집은게 사건의 발단 이었다.


뭔가 배울것이 많겠지 라고 상상하며 내가 처음인가바 구김이 하나도 없어~~ 하면서 좋아라했는데...
정말 책이 읽으면 읽을수록... 펼쳐지지않는 거다.
계속 쭈욱. 마지막 장을 덮는 그 순간까지!
아오...

기분이 안좋았다. -.-

하지만 내용 구성은 그럭저럭 괜찮았다. 사진도, 그리고 사진속에 있는 글도 힘이 나는 글도 많았다. ㅎㅎ

2012년 2월 12일 일요일

1Q84 1권

다 읽었다
아무래도 사야할것같어 ㅠㅠ 너무너무 좋다 아~~~!!!

2012년 2월 11일 토요일

즐거운 시간

즐거운 통화 시간 ㅎㅎ 1시간 좀 넘게했나 ?
호호호

암튼 까불까불 까불이 ㅋㅋ

까불이가 보내준 사진!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하루가 20시간이 된다는 것.

요즘 매일같이 새벽 2시에 눈이 떠진다.
한 한시간쯤은 잠이 오질 않아 핸드폰으로 인터넷 좀 하다가, 다른 사람들 생각 좀 훔쳐보다가. 그래도 잠이 안와 불을 꺼놓고 헛된 망상을 하다 선잠이 든다.
그렇게 잠이 들면 깊은 잠은 기대하지도 않지만 이따금 꾸는 악몽은 하루를 힘들게 한다.
어제가 꼭 그런 날이었다.
힘들어. 힘들어. 졸려. 졸려.
그래도 하루에 정해진 일을 다하고 나니 보람은 생겼지만, 저녁즈음이 되니 없던 편두통까지 생겼다. 아마도, 과부하려나?

그래서 오늘은 결심을 했다.
그냥 5시간만 자고 하루를 20시간 혹은 21시간으로 써보자고.

어차피 3월의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고..<- 어쩌자고 갑자기 등록은 한건지....^^; 대책이없군/

5월의 심사도 98일 정도 남았고........ <- 이건 시간이 흐르면서 해결되겠지 라고 마음의 욕심을 비워놓고 있음.

7월의 시험은.. 긴장 됨!!!!! 윽!

4월 초에 접수하는데.. *-0-*

아무튼.. 2시에 눈이 떠지면 그냥 쭈욱, 내리 쭈욱~~ 잠을 안자기로 했다.
책을 읽던, 공부를 하던, 자유의지.
헌데.. 회사에서 졸면 어쩌지..?? ㅠㅁ ㅠ

2012년 2월 8일 수요일

오늘의 책 대여 목록

1Q84 1권 무라카미 하루키
일본 워킹 홀리데이, 유학생들을 위한 초보 알바 일본어 이럇샤이마세 -양춘미
2012 seri 보고서
나한테 미안해서 비행기를 탔다 - 오영욱
책과 여행과 고양이 - 최병준


반납기일  2월 22일

읽을 수 있을까
아니, 특히 저 seri 보고서 중간에서 포기 하지 않기를.


참,
조혜련이 중국어 관련된 책을 냈더라, 참 부지런한 양반이로세...

しばらく

오늘의 단어
얼마동안.잠시

책 반납하고, 무라카미의 책은 다시 대출할것'

내 컴퓨터 배경화면 흐으~~~^^*

2012년 2월 7일 화요일

일본어 독학에 유용한 카페

일본어 가려운 곳 긁어주기
를 알게됐다
원어민선생님이 정말 원어민 선생님이어서 한국말이 서툴어 간지러운 곳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 받을 수 있겠지
하루빨리 실력자가 되서 도움을 줘야하는데...

주소 !
http://cafe.naver.com/japonica.cafe

클로저


클로저 (2005, Closer)

미국 - 멜로·로맨스, 드라마 - 98분 - 2005.02.03 개봉
인물 마이크 니콜스(감독), 줄리아 로버츠(안나), 내털리 포트먼(앨리스),
소개 첫눈에 반한 사랑, 숨겨진 유혹 안녕! 낯선 사람... 첫 눈에 반한 운명적 사랑! 런던의 도심 한복판, 출근길의 댄은 신문사에서 부고 기사를 ...
출처 cine21.com





슬펐던 장면...

여운이 많이 남았던 영화 클로저.. 다시 보고싶다.

백은의잭

미리보기
공포/추리소설 27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역자
한성례 옮김 역자평점 8.0
출판사
씨엘북스 | 2011.10.24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446 | ISBN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레이스!

차가운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서스펜스 소설 『백은의 잭』. 은색의 설원을 의미하는 ‘백은’과 납치나 탈취 등을 의미하는 ‘hijack’의 합성어인 제목 ‘백은의 잭’은 스키장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이 작품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스키 시즌이 시작될 무렵, 신게쓰 고원 스키장에 한 통의 협박 메일이 도착한다. 이상기온 현상을 일으키는 주범인 스키장에 위자료를 청구하면서 이를 지급하지 않을 시에 스키장을 폭파하겠다는 것. 이에 협박범에게 돈을 주고 사건을 조용히 덮어 버리려는 경영진들과 경찰에 알려야 한다는 스키장 관리 책임자 쿠라타가 첨예하게 맞선다. 한편 익명의 메일이 온 것과 동시에 스키장에 도착한 손님들은 이 사건에 알게 모르게 발을 들여놓고 만다. 모든 열쇠는 1년 전 피로 물든 금단의 슬로프에 있는데….

2012년 2월 6일 월요일

재미있는 어플 1Km

1Km 라는 어플 재미있다.
물론 별로 안 좋은 상황도 만나지만
그래도 사람 구경이 재미있는 거 아니겠어?

^-^



2012년 2월 3일 금요일

slow and steady win the race.

꾸준히 하기
조금 늦더라도.
정말 쉽지 않은일이라 생각이 든다
ㅎㅎ

일본어도 시작한지 2달 째.
단어 외우기 시작한지는 1주일.

6일치가 밀려있다.
하루 당 20개 인데 120개 외워야하네...

씁쓸하군

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