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같이 새벽 2시에 눈이 떠진다.
한 한시간쯤은 잠이 오질 않아 핸드폰으로 인터넷 좀 하다가, 다른 사람들 생각 좀 훔쳐보다가. 그래도 잠이 안와 불을 꺼놓고 헛된 망상을 하다 선잠이 든다.
그렇게 잠이 들면 깊은 잠은 기대하지도 않지만 이따금 꾸는 악몽은 하루를 힘들게 한다.
어제가 꼭 그런 날이었다.
힘들어. 힘들어. 졸려. 졸려.
그래도 하루에 정해진 일을 다하고 나니 보람은 생겼지만, 저녁즈음이 되니 없던 편두통까지 생겼다. 아마도, 과부하려나?
그래서 오늘은 결심을 했다.
그냥 5시간만 자고 하루를 20시간 혹은 21시간으로 써보자고.
어차피 3월의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았고..<- 어쩌자고 갑자기 등록은 한건지....^^; 대책이없군/
5월의 심사도 98일 정도 남았고........ <- 이건 시간이 흐르면서 해결되겠지 라고 마음의 욕심을 비워놓고 있음.
7월의 시험은.. 긴장 됨!!!!! 윽!
4월 초에 접수하는데.. *-0-*
아무튼.. 2시에 눈이 떠지면 그냥 쭈욱, 내리 쭈욱~~ 잠을 안자기로 했다.
책을 읽던, 공부를 하던, 자유의지.
헌데.. 회사에서 졸면 어쩌지..?? ㅠ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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