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8일 화요일

야매요리1탄

저번주 금요일!
야매요리의 시작을 알렸다.

메뉴는
떡꼬치
배고픔의 고통을 참지 못한 나는 ,
주임님과 함께 냉동실에 남아있는 떡을 발견하고는
기름을 훌훌~ 털어넣고...
(주임님께는 얄팍하니 둘렀다고만... ㅋㅋㅋㅋ)
후라이팬을 달구고
떡투하~

떡은 급해서,
뜨거운 정수기 물에 3분 입수
ㅋㅋㅋ

워.. 투하하고, 물이 튀는데 어찌나 무습던지.
전쟁난줄..


떡이 익어가는 동안 양념장 제조
간장 느낌가는대로,
고추장 아빠숟갈 1
고춧가루 느낌가는대로 슬술슬
설탕
다시다 쪼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할줄알았는데
은근 이거 땡기는 맛이나왔다.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진떡을 간장고추장소스에 버무리고
깨로 마무리~~
호호호호

근데 양념장 많이 묻혀잇는 곳은 정말이지 짰다.
다음번엔 간장비율을 낮추고
설탕대신 물엿으로 해서 자작한 느낌이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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