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30일 목요일

그대 혼자일 때

오늘의 비쥐엠 _ 이하나.

혼자라 느끼나요,
가끔씩은 밤새 울기도 하죠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도 들어줄 사람 하나 없어 힘이 드나요..

늦었다고 말해도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세상이 힘들어도 내가 이렇게 그리워 하며 내 마음에 작은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라고.
그대도 느끼나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늦었다고 말해도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세상이 힘들어도 내가 이렇게 그리워 하며 내 마음에 작은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라고.
그대도 느끼나요,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시작 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있죠

2012년 8월 27일 월요일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와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

주말 괜찮은 소설을 한권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연이어 떠오르는 소설이 있었다.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주말 나를 몰입하게 했던 그책은 더글라스 케네디 - 빅 픽처였다.
2010년6월 발간됐는데 왜 이제껏 몰랐지? ㅎㅎㅎ 뒷북 제대로네.ㅎㅎ
450p 정도 되는 책인데 3시간 정도 만에 독파했다.
그만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히는 책.

화차가 도망자의 모습을제 3자의 시선으로 객관적으로 파고드는 편이라면 빅픽처는 도망자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한다. 그래서 더욱 공감가기도 하고, 화자에게 이입되기 편했던 것 같다. 의도했건 의도치 않았건 살인을 저질렀다. 그뒤에 피해자의 이름으로 삶을 사는 가해자. 복잡한 마음을 과장하지 않고 수긍이 가게끔 잘 포장한 것 같다.

끊임없이 거짓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는 가해자의 삶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피해자의 삶을 빼앗은거나 다름없으니 거래같은 건가싶기도 하고.
그리고 천운으로 자꾸 살아남는게 정말 자신에게 천운인걸까 아니면 그 기억들을 다 안고 사는 것 자체가 지옥이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 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

졸립네.
씻고 자야겠다.




2012년 8월 26일 일요일

탁구일기

체력이 부족하다

그리고 보성코치의 한마디가 기억에 남는다.
"지는것도 습관이고 이기는 것도 습관이야."

2012년 8월 22일 수요일

'문제'

문제
問題
もんだい。
色々のいたいないちにちです。 

오늘은 8월 22일.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뒤 돌아보면 이 순간도 하나의 점 이겠지.
그냥 내 일에 열중해야지.-

오늘 마법에 걸렸다.
아침 일찍이 걸렸는데,
계속 배가 아팠다. ㅠㅁ ㅠ
오후 3시가 넘어서도 배가 계속 나아질 생각을 하지 않아 주임님 대리님 과장님 부장님께 한시간 일찍 퇴근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아, 왜 이러나, 갑자기 ?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뭣 때문일지 모르겠다.

검색해본 결과 '구글님이 의사도 아닌데'
이번의 생리통의 원인은 신경예민의 결과라고 추정할 수 있겠다.
저번 주 금요일의 일이 아직도 인가?
이제 나한테 뭐라고 막 하진 않는데  어정쩡한 그러한 어떤 분위기가 있다. 아휴.. 사무실 들어가기 싫어라.
거기다 나한테 뭐라고 한 사람은 계속 나를 째려본다. --;;;;
아니면 개무시.

모르겠다.
어제보다 오늘의 좋은점을 찾고, 내일은 오늘의 좋은점을 기억해서, 나에게 더 발전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

** 참고로, 요즘 세상 여자들 살기 너무 무서워진 것 아닌가? 성폭행 그리고 살인이라니.
서산 피자가게 알바생 너무 안타깝다.
어쩌다 그런 사장을 만나서 꽃같은 나이에.
혼자 얼마나 비참하고 처참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성폭행 관련 법을 더 더 더 더 더 강력하게 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지난 금요일

내눈에서 눈물이 30ml은 나온것 같다.
직장 상사 때문이었는데, 일대일이 아닌 일대삼으로 괴롭힌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을 훼손시켰고. 더욱이 비교와 힐난으로 일관되는 언행들이 나를 아프게했다.
그 직장 상사란 사람은.. 그나마 좋은 사람일것이다라는 신뢰를 하고있었는데. 하도 평판이 좋고.. 다들 좋아해서..
아직도 그렇게까지했어야 했을까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인들, 나에게는 잔인한 사람일뿐이다. 기대때문에 더 비참하고 슬펐던건지..
너무 서럽고 슬퍼서. 집에와서도 한참을울고 탁구장 가서도 눈이 아프고 자꾸화나서 울고 다음날인 토요일에 감기로 소화도 안되고 열나고 아팠다. 기분전환 겸 미용실을 갔는데 머리를 싹뚝 자르면서도 눈물이 났더랬다,
누군가에게 이해를 바라고 수용을 바라는게 너무나도 큰 바람이라는 걸 느꼈다.
오늘은 오빠를 만나기로 한참부터 약속한 거라서 만나서는 우울한 속내를 티내기 싫었다. 다행히 눈물도 안났고 즐겁게 보냈지만. 어제 이것저것 외모를 바꾸면서 마음 단디 막자라고 다짐해서 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오빠한테 걱정 끼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 근데 돌아가는 길에 왠지 또 슬퍼졌다.
생각보다 큰 상처라서 그런가보다.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리나보다. 괴롭히는 사람들은 이런 마음 가늠도 못하겠지?
내 마음의 문제 라고만 여기겠지?
점점 사는게 이해하기어렵다. 어디가 선이고 어디가 악인지.
내가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2012년 8월 17일 금요일

빈집<기형도 작>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전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2012년 8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탁구

8;25-10;00
움...
처음에 혼자 연습하다가 선생님 아홉시 이십분즘 오셔서 사십분 레슨받었당
스윙 자세 많이 좋아졌다고 했고
렐리도 조큼 했다 ㅋㅋ
몸을 조금 돌리면서 천천히 공을 던지는 방법을 습득하나가고있다
문제는 쇼트
ㅠㅠ
살려주라 쇼트야!
손목을 살짝 안으로 꺽고 밖으로 창문쪽으로 끝을 보내며 라켓을 배쪽으로 가져갔다가 공보고 던져준다 "가볍게" 가 아직 이해불능

2012년 8월 15일 수요일

이해하기란

기분이 좋지 않다.
-_ㅠ

정말 서로 위하고 윈윈하는 동료관계란 의외로 갖기 어려운 것 이다.

2012년 8월 14일 화요일

오늘 탁구는.. 별로 말 하고싶지 않다ㅠㅠ
일희일비하지말라지만....ㅠㅠㅠㅠ ㅠㅠ
스윙 자꾸 위로 올림
아니면 몸을 웅크림 ㅠㅠ
아니면 팔만 하고있음...

귀걸이 사진 다시

ㅎㅎㅎㅎ
이뻐서 검정배경으루 찍었당

기억에 남는 탁구 레슨

일요일 탁구가 기억에 남았다.
공이 눈앞에 보이는 것은 처음있었던 일
몸은 준비하고 있고 눈에는 공이 보인다 하지만 그건 그날의 집중도 였을 뿐.
어제는 다시 공을 못보고 이상하게 쳐댔다.
라켓의 각도 또한 일정치 못하고 ㅠ_ㅠ
아 속상해!!!

하얀공이 파란 탁구 다이위에서 순간적으로 멈춰있는 것 같은 느낌을 또 다시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요즘 탁구에 빠져있다. ㅋㅋㅋㅋㅋㅋ
아오..
아침 5;40 기상에 논어 읽다가, 수험공부 하다가

출근
퇴근 후 밥먹고
탁구
탁구 후 씻고
수험공부
그리고 취침

아마 영띵이 없는 외로움도 이렇게 달래지나 보다.
찡찡대는 횟수도 많이 줄었고 우울해했던 날도 많이 줄었다.
운동을 하면 정신건강에 좋다더니 그말 진짜 딱이다.

매일 땀에 속옷 젖을 정도로 운동하니 몸도 가볍고
무엇보다 오른어깨에 근육이 생겨서 좋다.
오른 어깨는 2008년도에 다쳐서 관리를 안해줬더니 염증도 생겼었고 그러다보니 더 사용이 기피 되어 조금만 무거운 것을 들어도 힘겨웠는데..
근육이 생기니 통증도 줄었고, 뭔가 약한 부분을 감싸줘서 짱짱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왕하는 것, 열심히 해봐야지!
화이팅

이번달은 탁구장 이용료 4만원과 레슨비 6만원이 아깝지 않구나~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오늘 탁구

스윙
랠리
천천히 그러나 순간에 임팩트를 잊지않는다

쇼트

서브 넣을 때
손과 라켓을 교차시킨다 스윙할때 자리에서 상대의 오른쪽으로 보낸다

백서브 왼쪽끝에서 왼손으로 공 끝을 살짝 잡고 공을 부드럽게 바로 앞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상대방의 밀어서 왼쪽으로 보낸다

다음으로 미루지 말자

e-mail을 정리했다.
5월부터 미루기 시작했더니 1,500개 쯤 되는 이메일..
1-2 시간 걸리는 구나
눈 아프다 ㅠ_ㅠ

마음에 남는 논어 한줄

多聞闕疑 愼言其餘 則寡尤
多見闕殆 愼行其餘 則寡悔

2012년 8월 12일 일요일

오늘탁구

전반적으로 만족이다
잠 자기전, 아침에 일어나서 탁구 스윙 연습
그리고 간간히 스윙연습하고 일찍 가서 스윙연습하고 레슨 들어갔더니 좋았다^^
공이 잘 맞는 느낌이었다
헌데 라켓을 위로 올리지 말고 눈 앞 왼쪽 눈쌉 위로 보낸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돌려주는 느낌으로 공앞에서 오른쪽을 축으로 해써 확 돌려주라는.
힘빼고 자연스럽게! 로보트 같이 하지말고..

쇼트 연습; 약간 앞에 무게중심을 둔다 생각하고 공이 오는 시점 하나에서 라켓을 배쪽으로 그리고 언덕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손목을약간 꺽어주며 네트 위로 넘긴다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늘 탁구..

쩝.-
어떤 스윙은 잘되고, 어떤 스윙은 잘 안된다.
오늘은 왠지 새로운 스윙을 배운것 같은데 잘 이해가 안되서말이지.
휴.
라켓을 잡을 때 손을 너무 올리지말고 너무 내리지도 말고 수평으로 "자연스럽게"
힘빼고 자연스럽게 얼굴위로 올리고
얼굴 아래로 하지말고
다리 불필한 발돋움 빼고
몸을 너무 앞으로도 하지말고
무릎을 낮출것
허리를 돌리면서 스윙은 자연스럽게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이고 할것 어깨에힘들어가서 나가게하면 안됨
하나 둘
셋 할 때 임팩트를 줘서 공을 잡아 쳐준다는 생각으로

앞에있는 공을 낚아챈다 느낌으로

해내자 !
거울을 보고 연습 하루에 10분
아침5분 저녁5분 자기전 5분

2012년 8월 10일 금요일

오늘 탁구

컨디션 제로...
땀 많이 남
어깨 올리고 잡스러운 움직임이 많음 ㅠㅠ
아..
공을 비켜치는 버릇 고칠것

피곤한 하루..

시로 위로 받고 싶은 마음에 시집을 집었다.
음 ㅡ
시집 좀 사야겠다..
이번달 옷에만 20만원 넘게 투자했다.
이유는, 2달간 똑같은 여름 옷에 지쳤고 모처럼 마음에 드는 옷 가게를 발견했기에.. 물만난 고기처럼 옷을 사고 있다
20만원에 옷 5개 신발 1개라면 저렴한 수준인가 싶지만 서도 왠지.. 좀 ㅡ 무분별하진 않나 싶기도하고 그렇다..
일찍 자기 실헝 아무리 피곤할지라도.
금요일 밤이니까!

2012년 8월 9일 목요일

2차 중간점검? -_-^

탁구를 쳤다.
물론 나의 탁구 경기자와.-
스윙은 대개가 성공시키지 못했다.
제멋대로 마음이 욕심을 부려 몸이 경직되었고, 아직도 어깨가 나가며,
심지어 상대방이 어깨가 나온다며 지적할 정도로.

어깨힘으로 탁구를 하는 부작용이 발생.

거기다 공을 대는 나쁜 버릇도 다시 나왔으며,
비켜치는 두번째 나쁜 버릇도 어김없이 나왔다.


리듬을 타며 스윙을 적용하자!!!
하나 둘 탁!
(하지만 상대의 공이 매우 빠르고 어디로 튙지 모르기 때문에 몸에 익혀야한다.)
상대는 팔, 다리가 길고 허리를 돌리며 강스메싱을 함. 또한 스냅을 이용할 줄 알고 있음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스윙자세를 완벽하게 몸에 익혀야한다.

** 스메싱을 막을수 있는 요령을 습득해야하며,
길게 주는 공은 잘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서브은 커트로 하지 말것 . 서브 요령 습득도 중요하다.

오늘 이후로 중간점검은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정리,

점심시간은 혼자만의 휴식 혹은 생각정리 시간으로 이용하고

저녁은 탁구 운동에 매진하며(주말에는 90-110분 할애할 것)
날씨가 시원해지고 시험이 끝나는 9월에는  120분 할애를 계획


밤과 새벽은 공부와 독서에 올인하기로 한다.



*** 오늘 들었던 생각은,
누구를 이기기 위해 탁구를 하는 것 보다, 내면의 또 다른 나와의 싸움에 이겨야 상대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졸린 오후.. 흐엉

졸립다.
5일 연속 탁구장 나가서 스윙 연습하고
드디어 어제 컷트를 추가로 배웠다. 하하.

** 나의 문제

다리가 함께 흔들리며(쓸데없이 움직임이 많음)
공을 끝까지 안보며
오른쪽 어깨에 힘이 들어감
스윙연습 할 때랑 공을 직접 칠 때가 다름(자세가 무너짐)
스윙하고 다시 준비자세로 들어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ㅠ_ㅠ
몸에 힘을 빼야함
4-5 공을 받으면 공을치려고 손목을 꺾음


컷트 할 때는 약간 언덕을 그리는 느낌으로 밀어주는 방법으로..

** 공부 현황
시험문제를 풀고 있는데 여전히 용어에 대한 어려움이 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저녁에는 밤 11시까지 공부하고  아침엔 6시를 목표로 일어나서 공부
( 최선을 다하면 범위는 끝 맞출 수 있을 것 같음 )


** 일본어

수업하면서 복습 꾸준히 해야함

2012년 8월 7일 화요일

I won’t give up


"I Won't Give Up"은 자기중심적인 마음으로 만든 곡이에요. 많은 곡들이 그렇듯이,   삶에 대체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이 세상에서  역할이 뭔지 이해해본답시고 가사를 써요제가 얻은 교훈과 기적들을 이해하고가사로 써보고, 그 것들을 이해한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삶에 실제로 적용하고계속 나아가는 거죠I Won't Give Up의 가사는 연인 관계를 다루는 것처럼 썼지만 꼭 인간 관계에 대한 노래인 건 아니에요. 제가 생각하는 이 노래의 진짜 의미는 브리지(bridge) 부분에 담겨있는데요"쉽게 포기하고 돌아서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여기 꿋꿋이 남아서 변화를 가져오고 싶다"는 거에요.
-From Track by Track Interview

 


 

I Won't Give Up
Jason Mraz

 

When I look into your eyes
당신의 눈을 들여다보면

It's like watching the night sky
밤하늘을 보는  같고

Or a beautiful sunrise
아름다운 해돋이를 보는  같아요

There's so much they hold
당신의 눈은 너무나도 많은  담고있죠

And just like them old stars
오래된 별들처럼
I see that you've come so far
당신이 지금 있는 곳에 이르기까지

To be right where you are
 길을 왔군요
How old is your soul?
당신의 영혼은 얼마나 오래됬죠?

I won't give up on us
 우리를 포기하지 않을래요

Even if the skies get rough
하늘이 거칠어진다해도

I'm giving you all my love
당신에게  사랑을 바쳐요

I'm still looking up
 희망을 잃지 않아요


And when you're needing your space
당신이 모험을 떠날

To do some navigating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면

I'll be here patiently waiting
당신이 무엇을 찾아내는지 보기위해

To see what you find
곁에서 꿋꿋이 기다릴게요

'Cause even the stars they burn
불타버리는 별들도 있고

Some even fall to the earth
땅에 떨어지는 별들도 있는걸요

We've got a lot to learn
우린 배워나갈  많아요

God knows we're worth it
우린 분명 가치있는 존재에요

No, I won't give up
 포기하지 않을래요


I don't wanna be someone who walks away so easily
나는 쉽게 돌아서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

I'm here to stay and make the difference that I can make
여기 남아서   있는한 변화를 가져올래요

Our differences they do a lot to teach us how to use
우리가 가진 차이점은 
The tools and gifts we got, yeah, we got a lot at stake
각자의 도구와 재능을 어떻게 사용할지 많은 가르침을 주죠 해결해야 할일이 많아요

And in the end, you're still my friend, at least we did intend for us to work
우린 친구로 남을거에요, 우리 관계를 지키려고 노력했잖아요

we didn't break, we didn't burn
망가진 것도 아니고, 불타버린 것도 아닌걸요

We had to learn how to bend without the world caving in
절망하지 않고 자신을 굽히는 방법을 배워야했죠

I had to learn what I've got, and what I'm not
내가  가졌는지, 내가 무엇이 아닌지,
And who I am
내가 누구인지 배워야했어요


I won't give up on us
우리를 포기하지 않을래요

Even if the skies get rough
하늘이 거칠어진다해도

I'm giving you all my love
당신에게  사랑을  바쳐요

I'm still looking up
 희망을 잃지 않아요


I won't give up on us (no I'm not giving up)
 우리를 포기하지 않을래요 (포기하지 않을래요)
God knows I'm tough enough (I am tough, I am loved)
 충분히 강인해요 ( 강인해요, 사랑받고 있어요)
We've got a lot to learn (we're alive, we are loved)
배워나갈  많아요 (우린 살아있어요, 사랑받고 있어요)
God knows we're worth it (and we're worth it)
우린 분명 가치있는 존재에요 (가치있는 존재에요)

I won't give up on us
포기하지 않을래요

Even if the skies get rough
하늘이 거칠어지더라도
I'm giving you all my love
당신에게  사랑을  바쳐요

I'm still looking up
 희망을 잃지 않아요


[출처]
I Won't Give Up (
/) (Geek in the pink) |작성자
데른헬름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읽고싶은책 1

도서 

그래도 연애는 해야 하니까

 : 행간 읽는 여자와 텍스트도 못 읽는 남자의 ‘같은 말 다른 생각’
김신회,김기호 공저 | 리더스하우스

꼭... 시험 앞두고.. 이런 저런 여유는 다부리고 싶다. 그 이유는 뭘까

2012년 8월 5일 일요일

오늘의 생각

어떤 이를 미워하는 마음도 결국엔 그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음.
어쩌다 생각하는 마음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왜곡되었을까?


**
토요일엔,
귀걸이를 하나 샀다.

마음에 든다..
회사에 다니고 나서는 통 귀걸이를 할 수 없어 관심도 사라지고 있었는데,
또 시골이라 귀걸이 사기가 좀 그렇기도 해서 사고싶은 생각도 없었는데..
다른 사람 선물 골라주러 갔다가 샀다.
6천원, 은침이라는데 믿어야지. 정말 오랜만에 쇼핑!

일본어 선생님과 함께 수업 후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던 조그마한 옷집에 들렀다.
선생님도 좋아했으며 몹시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 헉.
30% 할인해서 조끼와 원피스를 9만원에 준다는데. 고민 많이된다.
그리고 콩국수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5,6년이 뭐야.. 7,8 년만에 아는 사람을 만났다.
그것도 그 댁 식구들 전부~ 어느새 큰언니는 시집가서 남편과 함께 있어 안그래도 대식구가 한명이 더 늘어있었다. 아마 뱃속에도 있었을까? ㅎㅎ 그건 잘모르겠지만, 나를 정말 반가워해줘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었다. 속은 별로 안좋았지만 행복한 느낌이 가득했어.

일요일
일찍일어나서 밥하고, 아빠랑 식사하고,
탁구 레슨 받으러 가고,
탁구를 하면서 정말 오기가 났다. 왜 이렇게 내 몸은 고집이 센건지.
왜 고쳐지지 않는건지.
'스윙' 폼 조차 나오지 않으면 다른거 어쩌려고.
ㅠ_ㅠ
혼자 연습할 땐 폼이 괜찮다가 왜 공만오면 몸이 마음대로 되어버리는 건지... --; 살려줘 탁구님!

일본어 선생님과 오후에 만나 조그마한 옷집을 다시갔다. 
결국 구입을 결정, 원래 원피스가 마음에 들어 사려고 했는데 조끼랑 세트라고 해서 잠깐 구입을 망설였는데 막상 입어보니 원피스 천이 면이라더니 정말 가볍고 좋았고, 조끼가 오히려 더 예뻤던거다.


흐흐.. 쪼끼가 7만 8천 짜리라니 후덜덜하다.
그래도 같이 사서 30% 해주니 내가 직접 도시에 나가 산다고 생각하면 그 값이 그 값이 될것같다.  여담이지만 저번주 토요일에 자른 머리는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길이가 좀 제멋대로 , 선생님이 바쁘셔서 마무리가 허접하게 된 것같다. ㅠ_ㅠ
이번주말은 정말 그야말로 '소비의 주말' 이구나. 지름신이 제대로 내리셨군..
그래도 수고하고 고생한것의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걸로~

일요일

주말같지 않게 바쁜 주말도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탁구.옷구매.일본어공부.산업기사공부.
업무준비.ㅡ

오늘도 알뜰히 보내자
그런데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 통증은 싫어 ㅠㅠ 빨리 적응해야지 스윙! 고까이꺼!!

2012년 8월 4일 토요일

우치무라 쿄헤이

저는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저만의 이상적인 체조 연기를 추구하죠


물론 절대적인 이상에 도달할수는 없겠지만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체조 선수로서 저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도전은 끝이없죠.


일본 기계체조 국가대표
런던올림픽 금메달

시원한 아침바람..

* 바쁜 토요일
이번달부터는 탁구레슨을 시작했다. 저,저번 달부터 다짐 한거라서 지출이 생겼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건 설레이는 일이다.
  -- 쉐이크핸드 라켓으로 갈아탔다.

11:00 탁구레슨 시작
14:00 병원
15:00 회사가야함 (실험실)
18:00 일본어

바쁘구나.

오늘은 좀 덜 덥길 바라면서..

*** 시험접수 완료
ㄲ ㅑ ㅠ_ㅠ
어뜩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긋다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외롭고 힘들었는데,

나의 이런 마음을 뭔가 알아주는것 같아서..
정말 고맙고 마음이 벅차오른다.
절로 "얏호" 소리가 나왔다.
이런 감정이 성취이자 보람인걸까?
성취감.
더 열심히 하고 싶다.
꼭 돈 때문에가 아니라 노력하면 된다는 게 진실로 느껴져서 뿌듯하다.

2012년 8월 2일 목요일

윤병련선생님.. 보고싶어요

드보르작과 맨델스존을 좋아하셨던 선생님..
순천에서 처음으로 친해졌던 선생님
어디서 뭐하고 계시나요..
멘델스존 음악 듣다보니 선생님 생각이 진하게 나네여...

감각의 격차

자극의 격차로 생겨난 착각.

감각의 격차로 인해 생긴 왜곡된 망상, 신기루.
우리는 스스로 외로움과 쓸쓸함, 자기애와 같은 착각 내지는 신기루를 조심해야한다

여름풍경

휴가 중 운동하면서 찍은 사진
じかんはごご6:40

2012년 8월 1일 수요일

나의 여름휴가 마지막 날

동쪽엔 보름달이
서쪽엔 석양이 예쁘다

8월 1일

八月一日、
이제 2012년도 4달 가량 남았다.
휴가는 오늘로 마무리 되었고, 나의 8월 역시 오늘로 시작이다.
8월의 큰 계획은
- 식품산업기사 시험 (8월 3일 부터 접수시작)
(5월시험 불합격)
- 구이기 유효성검증
- 일본어수업하면서 일본어문법 무작정따라하기 단어 외우기

크게는 3건이 있다.

작게는,
일찍일어나기 (6시 벌떡 기상 목표)
탁구 (일끝나고 90분 목표)
마음 잘 다스리기
주변 정리 잘하기(회사책상, 집책상)
괜한 오지랖 떨지 말기
열심히 살기

오히려 작다고 생각한게 더 실천하기 어려운 일인것 같기도 하고 ㅎㅎㅎ

열심히 살아봐야겠다.

화이팅



순간을 살아가다

과거를 회상하며 멍하니 있지 말 것.
미래를 상상하며 망상에 빠지지 말 것.
과거는 이미 지나간 환각.
미래는 아직 오지 않은 환각 이다.
현재 당신의 눈앞에 있는 것들을
매 순간 곰곰이 음미하고 관찰하고 체험하라.
동요와 흔들림 없이 굿꿋하게 이를 연습한다면 당신에게 지혜가 샘솟을 것이다.
'오늘, 지금 여기, 이 순간' 에 의식을 집중하고 열중하면

당신에게 내일에 대한 걱정은 없다.

- 현선일희경 . / 생각버리기연습 2 p.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