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9일 목요일

2차 중간점검? -_-^

탁구를 쳤다.
물론 나의 탁구 경기자와.-
스윙은 대개가 성공시키지 못했다.
제멋대로 마음이 욕심을 부려 몸이 경직되었고, 아직도 어깨가 나가며,
심지어 상대방이 어깨가 나온다며 지적할 정도로.

어깨힘으로 탁구를 하는 부작용이 발생.

거기다 공을 대는 나쁜 버릇도 다시 나왔으며,
비켜치는 두번째 나쁜 버릇도 어김없이 나왔다.


리듬을 타며 스윙을 적용하자!!!
하나 둘 탁!
(하지만 상대의 공이 매우 빠르고 어디로 튙지 모르기 때문에 몸에 익혀야한다.)
상대는 팔, 다리가 길고 허리를 돌리며 강스메싱을 함. 또한 스냅을 이용할 줄 알고 있음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스윙자세를 완벽하게 몸에 익혀야한다.

** 스메싱을 막을수 있는 요령을 습득해야하며,
길게 주는 공은 잘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서브은 커트로 하지 말것 . 서브 요령 습득도 중요하다.

오늘 이후로 중간점검은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정리,

점심시간은 혼자만의 휴식 혹은 생각정리 시간으로 이용하고

저녁은 탁구 운동에 매진하며(주말에는 90-110분 할애할 것)
날씨가 시원해지고 시험이 끝나는 9월에는  120분 할애를 계획


밤과 새벽은 공부와 독서에 올인하기로 한다.



*** 오늘 들었던 생각은,
누구를 이기기 위해 탁구를 하는 것 보다, 내면의 또 다른 나와의 싸움에 이겨야 상대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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