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15일 수요일

이해하기란

기분이 좋지 않다.
-_ㅠ

정말 서로 위하고 윈윈하는 동료관계란 의외로 갖기 어려운 것 이다.

댓글 2개:

  1. 언니! 오랜만에 노트북 켜서 들어온 블로그으.
    차곡 차곡 쌓여진 기분이 드니 다시 내가 서울에 있구나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차분해지네!
    짧게 순천에 다녀왔드랬어. 언니 생각도 안 난 게 아니지만은 또 언니가 순천이 아닌지라.. 우리 시간의 합이 맞을 때 보게 되겠지! ㅋㅋ
    탁구 탁구.. 언니 몸 참 예쁜데 탁구 때문에 더 단단해지겠네. 나도 기분이 좋다.
    뒤에 있는 새 옷 셀카도 정말 예뻐.
    곱다.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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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러게, 보고싶다!
      요즘 안그래도 탄탄해진 것 같아..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라인이 더 잡혔다해야하나
      실제로 옆에 일하는 여자 주임이 나보고 더 말라보인다고 살빠졌냐고 묻네
      ㅎㅎ 어제도 열시 십분 까지 탁구 쳤다 ㅋㅋㅋ
      이쯤되면 완전 중독자 수준이야 다음주 시험만 아니면 더 오래하는건데..
      막이래...ㅋ 오빠 만나면 순천에 좋은 탁구장 가려고.. ㅋㅋ
      오빠가 완전싫어해 ㅋㅋ 땀나고 싫다고.. 저번에 탁구 치고 힘들다고 그 좋아하는 영화도 못봤다.
      참 엊그제 지혜랑 연락이 닿았어.
      지혜 번호두 바뀌구, 이직도 했더라..
      시간이 빨리 간다는거 느끼는게 이럴 때 같어. 나는 변화가 없는 하루하루 보내는 것 같은데 말이지..
      헤헤.. 오늘도 사수한테 혼났다. 내 직속사수도 아닌데 맨날 나 혼내 ㅋ
      하지만 이런게 다 거름이 되겠지.. 보살이 되간다.. 이러다 머리깍고 산으로 들어갈까 싶고 ㅋㅋ
      이러고 이런말 저런말 하다보니, 옥이랑 이빨까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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