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포기했다.
안나온다. 청소해도 안나온다.
그리고 .
어떤 것 도.
나한테 중요했던 것도..(일요일밤 완벽히 확정 되었지만.)
주말
DVD 시청으로 훅 갔다. 2시간 모니터만 줄창 바라보면 시간이 자동으로 흐른다는게 신기함.
이래서 TV 를 바보 상자라고 하는 것인가...
* 500일의 썸머 괜찮았다.
중간에 사랑에 대해 남자 주인공을 비롯해 친구 2명이 의견을 말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남자주인공이 뭔가 말을 하려다가 머뭇하는게 마음에 남았다.
나도 아직 잘 모르겠거든.
막상 인터뷰하게 된다면 다른 친구들처럼 두세마디로 정리될 것은 아닌것 같아.
그리고,
편집도 제법 이었다.
특히 기대, 현실 이라고 나뉜부분
사랑이 끝났을 때 세상이 잿빛으로 변하는 것을 표현한 것이랄지..
공감가는 부분도 많고, 재미있었다.
* 이별후애
Break up
이건 별로.
조금 참고 봤으면 괜찮았을라나?
보다 말았다. 싸움의 장면들이 보는 중에 내가 지치더라.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 생각보다 엄청엄청 재미있었다.
단순히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이라기 보다 심오한 뜻이 숨겨져있는 느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이전에도 '귀를 기울이면', '키키','이웃집토토로','고양이의 보은' 등등 봤지만..
가장 또또또 보고싶어!! 라는 느낌을 안겨주었어.
아마 함께 본 사람이 있어서일까나.
야키소바를 먹으면서 보니까 더욱 재미있었나?
또 보고싶어
* 도쿄소나타
음..
뭐라고 말하기 어려운. 너무 현실적이라서.
차라리 모르고 있으면 더 좋을 진실들이 있다.
정말로.
500일의 썸머 너무 사랑스러워 OST도 너무 좋고,!
답글삭제맞아 맞아.. ㅎㅎㅎ 지금 생각해도 재미있었어.. 나중에 또 봐야지
삭제옥이 잘지내는거야? 못본지 너무 오래됐다. 7월은 옥이 생일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