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8일 금요일
2012년 12월 27일 목요일
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2012년 12월 5일 수요일
생로병사(生老病死)의 4가지 괴로움에
다음의 4가지를 더하여 8고(八苦)라고 한다고 합니다.
미워하는 사람과 만나야 하는 괴로움 - 원증회고(怨憎會苦),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야 하는 괴로움 - 애별리고(愛別離苦),
얻고 싶은 것을 얻지 못하는 괴로움 - 구부득고(求不得苦),
우리들의 몸 자체가 주는 괴로움 - 오음성고(五陰盛苦)
음..
오늘따라 너무 졸립다.
커피를 아직 못마셔서 일까
새로 시작한 약 때문일까
한약을 다시 먹기 시작.
여러가지로 머리가 아프다.
그냥 저냥 흘러가는 한 부분이겠지만.. 지금은 왜 이렇게 큰 일로 다가 오는 것일까
2012년 12월 1일 토요일
12월 1일....
12월 1일 부터 심난하네.
하지만 고심끝에 흔들리지 않기로. 그럴수밖에 없기도 하고.
음........
아오!! 엄청 짜증나게한다니까 아무튼간에.
우씨..
어쩌라는거야.
진짜!
하지만 고심끝에 흔들리지 않기로. 그럴수밖에 없기도 하고.
음........
아오!! 엄청 짜증나게한다니까 아무튼간에.
우씨..
어쩌라는거야.
진짜!
2012년 11월 29일 목요일
오늘 정리
역시 키보드가 있으니까 확실히 쓰기 편하다. 헤헤.. 아직 적응이 잘 안되지만.. 그래도 곧 적응 되겠지?
쉬프트키 크기가 좀 작아서 그렇네.
오늘 아침은 일찍 일어났음에도 불구, 딴짓거리하느라고 늦게 하루를 시작했다.
그리고 공부 조금하고 늦게 출근..;
요즘 요가는 거의 못하고.
그나마 스트레칭으로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하고 있다.
오늘까지 출장인지 보이지 않는다. 약간의 생각들고 업무 시작.
그럭저럭 열심히 살고. 아 물론 아침에 계획했던 한가지는 못했다. ㅡ.ㅜ
점심은 그래도 호박나물이 먹을만.. 아! 점심 시간에 새로 입사한 김봉옥씨랑 탁구 쳤다. ㅋㅋ 별로 못해서 할만했다. ㅋㅋㅋㅋㅋ
맨날 개 무시당하다가 밸리가 그럭저럭 되는 사람과 하니까 할만했다는 기분만 ㅋ
음..
오후업무는 졸립다. 하지만 실험으로 그럭ㄱ저럭 넘겼다. 빨리 티몰프탈레인 가루가 오면 좋겠다... 빨간빛 알아차리기 정말 힘들어.
그리고.. 퇴근하기 전에 3-4시 사이에 키보드가 ㅋ 도착해서 ㅋ 정말 기쁨에 환호를!
꺄올. 지금생각해도 기분 짱좋았엉.
그러고.. 갑자기 또 나한테 말거는 그 사람이 조금 밉고 참 이상하고. 내가 미우면서 왜 괴롭힐까싶고. 음. 그렇다..
혓바늘나서 왜? 아마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엄마가 둥글게 사란당.
오늘 달이 참 예뻤다.
헤에..
저녁은 광신당 아저씨가 사준 맛난 한정식으로.. 맛나더라. 헌데 너무 좋은거 배에 넣어줬나보다. 배탈이.. 쿨럭.
그래도.. 즐거웠다.
오늘 재미있는 하루였어..^^
쉬프트키 크기가 좀 작아서 그렇네.
오늘 아침은 일찍 일어났음에도 불구, 딴짓거리하느라고 늦게 하루를 시작했다.
그리고 공부 조금하고 늦게 출근..;
요즘 요가는 거의 못하고.
그나마 스트레칭으로 하루하루 조금씩 조금씩하고 있다.
오늘까지 출장인지 보이지 않는다. 약간의 생각들고 업무 시작.
그럭저럭 열심히 살고. 아 물론 아침에 계획했던 한가지는 못했다. ㅡ.ㅜ
점심은 그래도 호박나물이 먹을만.. 아! 점심 시간에 새로 입사한 김봉옥씨랑 탁구 쳤다. ㅋㅋ 별로 못해서 할만했다. ㅋㅋㅋㅋㅋ
맨날 개 무시당하다가 밸리가 그럭저럭 되는 사람과 하니까 할만했다는 기분만 ㅋ
음..
오후업무는 졸립다. 하지만 실험으로 그럭ㄱ저럭 넘겼다. 빨리 티몰프탈레인 가루가 오면 좋겠다... 빨간빛 알아차리기 정말 힘들어.
그리고.. 퇴근하기 전에 3-4시 사이에 키보드가 ㅋ 도착해서 ㅋ 정말 기쁨에 환호를!
꺄올. 지금생각해도 기분 짱좋았엉.
그러고.. 갑자기 또 나한테 말거는 그 사람이 조금 밉고 참 이상하고. 내가 미우면서 왜 괴롭힐까싶고. 음. 그렇다..
혓바늘나서 왜? 아마 이것저것 생각하느라?
엄마가 둥글게 사란당.
오늘 달이 참 예뻤다.
헤에..
저녁은 광신당 아저씨가 사준 맛난 한정식으로.. 맛나더라. 헌데 너무 좋은거 배에 넣어줬나보다. 배탈이.. 쿨럭.
그래도.. 즐거웠다.
오늘 재미있는 하루였어..^^
드디어 키보드가 왔다는.. ^^
기분이 좋네..
드디어 키보드가 왔다.
헤헤. 지금 이 글은 키보드로 쓰고 있는 첫 글.
컴퓨터를 키지 않아도 되는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 거기다가 촉감도 좋고.. 헤헤헤헤
사진은 요즘 내가 주문처럼 생각하고 다니는 거.
헤헤 힘내잣..^^
드디어 키보드가 왔다.
헤헤. 지금 이 글은 키보드로 쓰고 있는 첫 글.
컴퓨터를 키지 않아도 되는게 얼마나 편한지 모르겠다. 거기다가 촉감도 좋고.. 헤헤헤헤
사진은 요즘 내가 주문처럼 생각하고 다니는 거.
헤헤 힘내잣..^^
2012년 11월 25일 일요일
2012년 11월 23일 금요일
2012년 11월 22일 목요일
꺄 !
회사 공유기를 바꿨다.
인터넷이 매우 엄청 아주 경이적으로 빠르게 바뀌었다.
오늘 참 많은 일이있었다.
음.. 회사내에서
사고도 좀 있었고.. 잘 해결 되었으리라 믿지만.
흠.
잘해내야지!
내일부터는 할일이 또 수만가지이다.
인터넷이 매우 엄청 아주 경이적으로 빠르게 바뀌었다.
오늘 참 많은 일이있었다.
음.. 회사내에서
사고도 좀 있었고.. 잘 해결 되었으리라 믿지만.
흠.
잘해내야지!
내일부터는 할일이 또 수만가지이다.
2012년 11월 18일 일요일
2012년 11월 16일 금요일
시낭송회를 다녀와서 마음속에 들어온 시.
물의 결가부좌
이문재
거기 연못 있느냐
천 개의 달이 빠져도 꿈쩍 않는, 천 개의 달이 빠져나와도 끄떡
않는 고요하고 깊고 오랜 고임이 거기 아직도 있느냐
오늘도 거기 있어서
연의 씨앗을 연꽃이게 하고, 밤새 능수버들 늘어지게 하고, 올
여름에도 말간 소년 하나 끌어들일 참이냐
거기 오늘도 연못이 있어서
구름은 높은 만큼 깊이 비치고, 바람은 부는 만큼만 잔물결 일으
키고, 넘치는 만큼만 흘러 넘치는, 고요하고 깊고 오래된 물의 결
가부좌가 오늘 같은 열엿샛날 신새벽에도 눈뜨고 있느냐
눈뜨고 있어서, 보름달 이우는 이 신새벽
누가 소리 없이 뗏목을 밀지 않느냐, 뗏목에 엎드려 연꽃 사이로 나
아가지 않느냐, 연못의 중심으로 스며들지 않느냐, 수천 수만의 연
꽃들이 몸 여는 소리 들으려, 제 온몸을 넓은 귀로 만드는 사내, 거
기 있느냐
어둠이 물의 정수리에서 떠나는 소리
달빛이 뒤돌아서는 소리, 이슬이 연꽃 속으로 스며드는 소리, 이슬이
연잎에서 둥글게 말리는 소리, 연잎이 이슬방울을 버리는 소리, 조금
더워진 물이 수면 쪽으로 올라가는 소리, 뱀장어 꼬리가 연의 뿌리들
을 건드리는 소리, 연꽃이 제 머리를 동쪽으로 내미는 소리, 소금쟁이
가 물 위를 걷는 소리, 물잠자리가 제 날개가 있는지 알아보려 한 번
날개를 접어보는 소리……
소리, 모든 소리들은 자욱한 비린 물 냄새 속으로
신새벽 희박한 빛 속으로, 신새벽 바닥까지 내려간 기온 속으로, 피어
오르는 물안개 속으로 제 길을 내고 있으리니, 사방으로, 앞으로 나아
가고 있으리니
어서 연못으로 나가 보아라
연못 한가운데 뗏목 하나 보이느냐, 뗏목 한가운데 거기 한 남자가 엎드
렸던 하얀 마른 자리 보이느냐, 남자가 벗어놓고 간 눈썹이 보이느냐, 연
잎보다 커다란 귀가 보이느냐, 연꽃의 지문, 연꽃의 입술 자국이 보이느
냐, 연꽃의 단 냄새가 바람 끝에 실리느냐
고개 들어 보라
이런 날 새벽이면 하늘에 해와 달이 함께 떠 있거늘, 서쪽에는 핏기 없는
보름달이 지고, 동쪽에는 시뻘건 해가 떠오르거늘, 이렇게 하루가 오고,
한 달이 가고, 한 해가 오고, 모든 한살이들이 오고가는 것이거늘, 거기,
물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다시 결가부좌 트는 것이 보이느냐
천 개의 달이 빠져도 꿈쩍 않는, 천 개의 달이 빠져나와도 끄떡
않는 고요하고 깊고 오랜 고임이 거기 아직도 있느냐
오늘도 거기 있어서
연의 씨앗을 연꽃이게 하고, 밤새 능수버들 늘어지게 하고, 올
여름에도 말간 소년 하나 끌어들일 참이냐
거기 오늘도 연못이 있어서
구름은 높은 만큼 깊이 비치고, 바람은 부는 만큼만 잔물결 일으
키고, 넘치는 만큼만 흘러 넘치는, 고요하고 깊고 오래된 물의 결
가부좌가 오늘 같은 열엿샛날 신새벽에도 눈뜨고 있느냐
눈뜨고 있어서, 보름달 이우는 이 신새벽
누가 소리 없이 뗏목을 밀지 않느냐, 뗏목에 엎드려 연꽃 사이로 나
아가지 않느냐, 연못의 중심으로 스며들지 않느냐, 수천 수만의 연
꽃들이 몸 여는 소리 들으려, 제 온몸을 넓은 귀로 만드는 사내, 거
기 있느냐
어둠이 물의 정수리에서 떠나는 소리
달빛이 뒤돌아서는 소리, 이슬이 연꽃 속으로 스며드는 소리, 이슬이
연잎에서 둥글게 말리는 소리, 연잎이 이슬방울을 버리는 소리, 조금
더워진 물이 수면 쪽으로 올라가는 소리, 뱀장어 꼬리가 연의 뿌리들
을 건드리는 소리, 연꽃이 제 머리를 동쪽으로 내미는 소리, 소금쟁이
가 물 위를 걷는 소리, 물잠자리가 제 날개가 있는지 알아보려 한 번
날개를 접어보는 소리……
소리, 모든 소리들은 자욱한 비린 물 냄새 속으로
신새벽 희박한 빛 속으로, 신새벽 바닥까지 내려간 기온 속으로, 피어
오르는 물안개 속으로 제 길을 내고 있으리니, 사방으로, 앞으로 나아
가고 있으리니
어서 연못으로 나가 보아라
연못 한가운데 뗏목 하나 보이느냐, 뗏목 한가운데 거기 한 남자가 엎드
렸던 하얀 마른 자리 보이느냐, 남자가 벗어놓고 간 눈썹이 보이느냐, 연
잎보다 커다란 귀가 보이느냐, 연꽃의 지문, 연꽃의 입술 자국이 보이느
냐, 연꽃의 단 냄새가 바람 끝에 실리느냐
고개 들어 보라
이런 날 새벽이면 하늘에 해와 달이 함께 떠 있거늘, 서쪽에는 핏기 없는
보름달이 지고, 동쪽에는 시뻘건 해가 떠오르거늘, 이렇게 하루가 오고,
한 달이 가고, 한 해가 오고, 모든 한살이들이 오고가는 것이거늘, 거기,
물이, 아무 일도 아니라는 듯, 다시 결가부좌 트는 것이 보이느냐
2012년 11월 6일 화요일
2012년 11월 4일 일요일
2012년 10월 22일 월요일
15년 만에 동창을 마주쳤다.
맛있는 닭강정 집에 닭강정을 사러 갔다가 15년만의 동창을 보았다.
바로 뒤에서 만원짜리와 천원짜리 등을 들고 있었다.
거기다 통화를 하면서 나에게 아는 척을 건넸다.
음.
거기다 무려 15년 전의 별명을 부르면서,
"야, **? 오랜만이다? 너 여기있어?" 잽싸게 물으면서 다시 통화로 넘어갔다.
나한테 물었던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순간이어서, 그리고 모든 상황이 참 어정쩡하여 (난 가게 사장님인 아주머니와 너무 적게 준게 아니냐며 정량에 대해 따지던 중이었다)
"어?.. 어.." 라고 대강 얼버무리곤 엄마 차에 탔다.
배도 무척 고팠거니와 통화 중 아는척이라니 약간 당황하기도 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집에 와서 배를 채운 뒤 생각해보니 상당히 반가워하는 얼굴이었던 것 같다.
다음번에 마주치게 된다면 웃음을 지으면서 인사해야겠다..
뭔가 미안해지네, 이거.
바로 뒤에서 만원짜리와 천원짜리 등을 들고 있었다.
거기다 통화를 하면서 나에게 아는 척을 건넸다.
음.
거기다 무려 15년 전의 별명을 부르면서,
"야, **? 오랜만이다? 너 여기있어?" 잽싸게 물으면서 다시 통화로 넘어갔다.
나한테 물었던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순간이어서, 그리고 모든 상황이 참 어정쩡하여 (난 가게 사장님인 아주머니와 너무 적게 준게 아니냐며 정량에 대해 따지던 중이었다)
"어?.. 어.." 라고 대강 얼버무리곤 엄마 차에 탔다.
배도 무척 고팠거니와 통화 중 아는척이라니 약간 당황하기도 해서 그냥 지나쳤는데 집에 와서 배를 채운 뒤 생각해보니 상당히 반가워하는 얼굴이었던 것 같다.
다음번에 마주치게 된다면 웃음을 지으면서 인사해야겠다..
뭔가 미안해지네, 이거.
2012년 10월 21일 일요일
이병률. 바람이분다 당신이 좋다
여러 번 말했지만 나는 바보같은 사람.
여러 번 당신에게 말했지만 나는 멀리 있는 사람.
그러나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한가지.
당신에게 있어 나는 어쩔 수 없이 불가능한 사람. 54 # 中..
여러 번 당신에게 말했지만 나는 멀리 있는 사람.
그러나 당신에게 말하지 않은 한가지.
당신에게 있어 나는 어쩔 수 없이 불가능한 사람. 54 # 中..
2012년 10월 13일 토요일
20121007 통영 여행
통영에 갔다.
10/07 일요일 새벽 3;30 기상하여 어떻게 씻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일어난 이유는 순전히 김밥냄새 때문이었다. 그 전날 저녁을 굶은 탓에 자면서도 배고프다는 무의식의 외침을 느꼈는데, 엄마가 2시부터 김밥을 말고계셨다. 김밥향에 이끌리듯 나와서 무조건 김밥 꽁다리 3개를 집어먹고는 화장실로 향했다.
4시, 같이 가는 아빠 친구분 부부를 만나러 아저씨 댁으로 갔는데 헉. 아직 주무시고 계셨나보다. 아무튼 이래저래 깜짝놀래셔가지고 20분만에 준비하고 내려오셨다.
장흥에서 출발시간은 4;30 분 경. 아저씨의 자동차는 BMW 아빠는 그 차를 운전할 것을 생각하며 들떠계신 듯 했다. 아저씨는 운전대만 잡으면 졸음이 몰려오는 몹쓸병을 앓고 계셨다. BMW 를 타고 가장 멀리 가본 건 광주광역시란다.... --; 벌써 사고도 2,3 번 냈고. 어휴.
아무튼 아빠는 새로 뚫린 고속도로를 240Km/h 를 밟으며 통영으로 향했다.
그런데 차가 참 좋드라. 속도를 내면 낼 수록 꼭 비행기 탄 것 같은 느낌.. 밑으로 깔리는게 아주 좋았다. 그래서 외국차 타려고 하는건가 싶었다.
통영에 도착한 시각은 무려 6;00. 헉.
7:00 출항 시간에 맞춰 잘 왔다 싶었다. 이제 김밥과 컵라면을 끓여먹고 가면되겠다. 호롤롤로.. 날씨도 매우 아주 좋았다. 바람도 없고, 생각보다 춥지도 않고.. 그런데 사모님께서 조금 멀미를 하셔서 그것이 걱정이었다. 배멀미까지 겹치면 어쩌시나. 복병은 따로있었다.
통영여객선터미널에 들어가려는데 주차권을 뽑는 자동시스템이 고장이 난것. 분명히 주차권을 뽑았는데도 통제막대기가 움직일 생각을 않는게다. 거기서 20분 잡아먹고.. 겨우 들어온 시각이 6;28분. 그 사이 엄마는 미리 출동하여 티켓을 끊으셨다. 50분에 승선한다 가정하고 20분내에 아침을 해결해야한다. 컵라면을 먹는데 정말 뜨거웠다. 하지만 속도를 늦출 순 없지... 김밥을 적셔먹으니 따땃하고 맛났다. ㅋㅋㅋ 아저씨는 속없게도 커피를 요구하셨다. 결국 커피까지 먹어야했다. 난 한모금 마시고 다 버렸다.. 젠장.. 그리고 배를 타러갔는데 아저씨가 욕지도행 배를 탈뻔했다. 울 아빠가 알아채고 아저씨 성함을 부르지 않았다면 아마 아저씨는 욕지도에서 전화를 했겠지.....
아저씨 캐릭터 진짜 알다가도 모를 캐릭터다. 말도 많고. 아우, 아직도 귀아퍼.
아침햇살이 정말 좋았다. 파도도 하나 없이 잔잔한 배 위로 아침햇살이 포근히 나를 반겨 아이폰 케이스를 벗겨내고 사진을 무지 찍어댔다. 비진도 풍광 참 좋더라. 나중에 다시한번 비진도를 가고싶다. 배를타고 1시간 30분 정도 가다보니 도착했단다. 근데 세상에. 대대물도에서 내리라는거다. 뭐징? 나는 소매물도 왔는데. 도착해서 알았다. 나는 김밥먹느라 몰랐던 사실... 소매물도가 태풍에 배를 댈수있는 시설이 날아가버려서 대대물도로 가서 소매물도를 멀리서 구경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 미쵸.. 선장아저씨가 표정이 대박이었다. 소매물도인지 알고 배타신거요? 하는 그 표정이..
아무튼 어쩌다가 대대물도까지왔다.
대대물도에서 키큰 아저씨에서 할아버지 경계쯤되는 나이의 아저씨를 만나서 등산경로를 알아내곤 3시간짜리 등반을 시작했다.
정상을 향해가면서 찍은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섬이 소매물도.
모자 안갖고 갔음 진짜 대대물도의 까마귀가 친구 먹자고 할 것 같은 햇살이었다. 등산하면서 야상 점퍼 벗고 입고있던 남방 벗고, 반팔 티셔츠 입고 정상을 향했다. 해가 떠오르면 떠오를 수록 더워졌다.
요것이 정상에서 본 소매물도 사진
정상에서 찍은 가족사진
정상도착하면 이런거 무조건 찍어줘야한다.
ㅋㅋㅋ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고. 그야말로 행복했던 시간.
하산해서는 어느 민박집에서 삼치회를 먹었다. 삼치회에 김밥에 과일에 정말이지 배가 터질뻔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통영에 도착해 배에서 내린 시간이 2시50분 쯤. 하루가 참 길었다. 하루가 24시간이지만 잠자는 시간이 차지하는 시간이 많구나 라는 것을 새삼깨달았다. 하지만 난 잠이 더 좋다. ㅋ 푹~ 자는게 더 좋아. 사진 보니까 그날의 감정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따땃해진다. 위에찍은 사진 두개는 아저씨가 찍어준거고, 밑에 있는 사진이 더욱 활짝 웃는 이유는 아저씨가 사진을 찍다가 사진기를 조작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상수가 없어졌다잉' 이런 소리를 하셔서 넘 웃겨서 우리가족 다 웃었다. (상수는 우리아부지 성함)
10/07 일요일 새벽 3;30 기상하여 어떻게 씻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일어난 이유는 순전히 김밥냄새 때문이었다. 그 전날 저녁을 굶은 탓에 자면서도 배고프다는 무의식의 외침을 느꼈는데, 엄마가 2시부터 김밥을 말고계셨다. 김밥향에 이끌리듯 나와서 무조건 김밥 꽁다리 3개를 집어먹고는 화장실로 향했다.
4시, 같이 가는 아빠 친구분 부부를 만나러 아저씨 댁으로 갔는데 헉. 아직 주무시고 계셨나보다. 아무튼 이래저래 깜짝놀래셔가지고 20분만에 준비하고 내려오셨다.
장흥에서 출발시간은 4;30 분 경. 아저씨의 자동차는 BMW 아빠는 그 차를 운전할 것을 생각하며 들떠계신 듯 했다. 아저씨는 운전대만 잡으면 졸음이 몰려오는 몹쓸병을 앓고 계셨다. BMW 를 타고 가장 멀리 가본 건 광주광역시란다.... --; 벌써 사고도 2,3 번 냈고. 어휴.
아무튼 아빠는 새로 뚫린 고속도로를 240Km/h 를 밟으며 통영으로 향했다.
그런데 차가 참 좋드라. 속도를 내면 낼 수록 꼭 비행기 탄 것 같은 느낌.. 밑으로 깔리는게 아주 좋았다. 그래서 외국차 타려고 하는건가 싶었다.
통영에 도착한 시각은 무려 6;00. 헉.
7:00 출항 시간에 맞춰 잘 왔다 싶었다. 이제 김밥과 컵라면을 끓여먹고 가면되겠다. 호롤롤로.. 날씨도 매우 아주 좋았다. 바람도 없고, 생각보다 춥지도 않고.. 그런데 사모님께서 조금 멀미를 하셔서 그것이 걱정이었다. 배멀미까지 겹치면 어쩌시나. 복병은 따로있었다.
통영여객선터미널에 들어가려는데 주차권을 뽑는 자동시스템이 고장이 난것. 분명히 주차권을 뽑았는데도 통제막대기가 움직일 생각을 않는게다. 거기서 20분 잡아먹고.. 겨우 들어온 시각이 6;28분. 그 사이 엄마는 미리 출동하여 티켓을 끊으셨다. 50분에 승선한다 가정하고 20분내에 아침을 해결해야한다. 컵라면을 먹는데 정말 뜨거웠다. 하지만 속도를 늦출 순 없지... 김밥을 적셔먹으니 따땃하고 맛났다. ㅋㅋㅋ 아저씨는 속없게도 커피를 요구하셨다. 결국 커피까지 먹어야했다. 난 한모금 마시고 다 버렸다.. 젠장.. 그리고 배를 타러갔는데 아저씨가 욕지도행 배를 탈뻔했다. 울 아빠가 알아채고 아저씨 성함을 부르지 않았다면 아마 아저씨는 욕지도에서 전화를 했겠지.....
아저씨 캐릭터 진짜 알다가도 모를 캐릭터다. 말도 많고. 아우, 아직도 귀아퍼.
아침햇살이 정말 좋았다. 파도도 하나 없이 잔잔한 배 위로 아침햇살이 포근히 나를 반겨 아이폰 케이스를 벗겨내고 사진을 무지 찍어댔다. 비진도 풍광 참 좋더라. 나중에 다시한번 비진도를 가고싶다. 배를타고 1시간 30분 정도 가다보니 도착했단다. 근데 세상에. 대대물도에서 내리라는거다. 뭐징? 나는 소매물도 왔는데. 도착해서 알았다. 나는 김밥먹느라 몰랐던 사실... 소매물도가 태풍에 배를 댈수있는 시설이 날아가버려서 대대물도로 가서 소매물도를 멀리서 구경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 미쵸.. 선장아저씨가 표정이 대박이었다. 소매물도인지 알고 배타신거요? 하는 그 표정이..
아무튼 어쩌다가 대대물도까지왔다.
대대물도에서 키큰 아저씨에서 할아버지 경계쯤되는 나이의 아저씨를 만나서 등산경로를 알아내곤 3시간짜리 등반을 시작했다.
정상을 향해가면서 찍은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섬이 소매물도.
모자 안갖고 갔음 진짜 대대물도의 까마귀가 친구 먹자고 할 것 같은 햇살이었다. 등산하면서 야상 점퍼 벗고 입고있던 남방 벗고, 반팔 티셔츠 입고 정상을 향했다. 해가 떠오르면 떠오를 수록 더워졌다.
요것이 정상에서 본 소매물도 사진
정상에서 찍은 가족사진
정상도착하면 이런거 무조건 찍어줘야한다.
ㅋㅋㅋ 날씨도 너무너무 좋았고. 그야말로 행복했던 시간.
하산해서는 어느 민박집에서 삼치회를 먹었다. 삼치회에 김밥에 과일에 정말이지 배가 터질뻔했다. 모든 일정이 끝나고 통영에 도착해 배에서 내린 시간이 2시50분 쯤. 하루가 참 길었다. 하루가 24시간이지만 잠자는 시간이 차지하는 시간이 많구나 라는 것을 새삼깨달았다. 하지만 난 잠이 더 좋다. ㅋ 푹~ 자는게 더 좋아. 사진 보니까 그날의 감정이 생각나면서 가슴이 따땃해진다. 위에찍은 사진 두개는 아저씨가 찍어준거고, 밑에 있는 사진이 더욱 활짝 웃는 이유는 아저씨가 사진을 찍다가 사진기를 조작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상수가 없어졌다잉' 이런 소리를 하셔서 넘 웃겨서 우리가족 다 웃었다. (상수는 우리아부지 성함)
2012년 10월 8일 월요일
2012년 10월 2일 화요일
2012년 10월 1일 월요일
2012년 9월 27일 목요일
벨소리
회사 대리님 벨소리가 바꼈다.
오호
근데 내가 좋아하는 국카스텐의 비트리올
의잉?
다시봤슴
전화가 올 때 마다 귀가 즐거울 것 같다. 헤헤
** 어제 오빠와 통화할 때,
오빠가 내가 웃는게 좋다고 했다.
별거 아닌데도 마음이 갑자기 위로 받는 것 같았다.
교통사고났는데 쾌차를!!
입원했다는데 마음이 쓰인다. 돈이 완전히 없어서 갈 수도 없는데 마음에 걸린다.
후미!
23살 적엔가 동대문에서 산 5만원 정도 되는 트렌치코트를 고만 입기로 결정하고,
어제 새로 구매했다.
우헤헤헤헤
근데 조큼 큰 것 같기도하고.
이번달은 여러모로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당 ㅠ
힝.
오호
근데 내가 좋아하는 국카스텐의 비트리올
의잉?
다시봤슴
전화가 올 때 마다 귀가 즐거울 것 같다. 헤헤
** 어제 오빠와 통화할 때,
오빠가 내가 웃는게 좋다고 했다.
별거 아닌데도 마음이 갑자기 위로 받는 것 같았다.
교통사고났는데 쾌차를!!
입원했다는데 마음이 쓰인다. 돈이 완전히 없어서 갈 수도 없는데 마음에 걸린다.
후미!
23살 적엔가 동대문에서 산 5만원 정도 되는 트렌치코트를 고만 입기로 결정하고,
어제 새로 구매했다.
우헤헤헤헤
근데 조큼 큰 것 같기도하고.
이번달은 여러모로 반성해야할 부분이 많당 ㅠ
힝.
2012년 9월 19일 수요일
다시, 희망을
힘내기로했다
아무리 힘들고 벅차도.
볼라벤의 위력에 힘없이 떨어졌던 은행잎들.. 올 가을은 황량하겠구나 했는데. 오늘 퇴근길에 정말 간만에 걸어왔는데 새으로운 잎사귀가 돋아났다는 걸 발견. 헉. 깜짝 놀랐다.
아름답고. 감사하다. 자연에 대해 다시한번 경이로움을 느꼈다..
그리고 힘들다는 푸념보다. 서운하다는 짜증보다 다시한번더 힘내기로 한다!!
아무리 힘들고 벅차도.
볼라벤의 위력에 힘없이 떨어졌던 은행잎들.. 올 가을은 황량하겠구나 했는데. 오늘 퇴근길에 정말 간만에 걸어왔는데 새으로운 잎사귀가 돋아났다는 걸 발견. 헉. 깜짝 놀랐다.
아름답고. 감사하다. 자연에 대해 다시한번 경이로움을 느꼈다..
그리고 힘들다는 푸념보다. 서운하다는 짜증보다 다시한번더 힘내기로 한다!!
2012년 9월 17일 월요일
2012년 9월 16일 일요일
2012년 9월 15일 토요일
난 오늘도..
회사에 나와있다.
회사에 일이 많아서 특근 하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월급을 받아서 오늘 나와서 있는 것에 대한 수당은 없다. 하지만 우리 생산직 사원들은 모두 1.5 배의 돈을 받기 때문에 왠지 기분이 업 되어 보인다.. 난 지루하기 짝이 없는데. ^^;
오늘도....
점이 유난히 많아 보이는 이유는. 한가지!!!
또 질렀다.
또 지름신이 강림!
그놈의 세 to the 일 !
추석 기념으로 너무 잦아.. 마음에 들어온다고.. ㅠ_ㅠ
티셔츠 1개와 레깅스 ( 무려 4개) 구매했다. 작년에는 쇼핑 하나도 안했는데..
(그래서 옷들이 다 늘어나고 헤져서 사는게 옳았다고 자기 합리화 중..)
레깅스는 4.8 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으로 할인해서 내가 정신을 놨기도 했지만 집에서 요가 하려니 바지통이 넓은 츄리닝은 자꾸 걸려서 불편했다.
그래서 요가복세트를 구경했지만 가격이 좀 높아서 그냥 마음 접었고. 레깅스로 대체 하기로 했다. ㅋㅋ
티셔츠는 지오다노에서 그냥.. 24.2 정도 가격으로 구매. 무료배송이 아니라서 아쉽다..
30부터 무료배송이라는데 그냥 꾹 참았다. 배송비 더 내고 말기로.
탁구를 하지 않는 대신 산책은 꼭 한다.
저녁밥 먹고 3-40분, 점심 먹고 30분.
그리고 아침 요가(25분) 와 스트레칭 (15분) 을 병행하고 있다.
그래서 살이 2k 불었지만 전체적으로 붙은 것 같은 느낌이다. 탁구를 멈춘지 보름 정도 되니 오른 팔 근육이 물러졌다. 형태는 그대로 있지만. ^^; 다시 시작하면 땅땅해지겠지..
인테리어에 관심이 부쩍 생겼다.
15년이 된 집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다.
하지만.. 옷사고 오빠 구두 선물해줘야하니까.. ^^;; 참아야하겠지 . ㅠ_ㅠ
이번달에도 할부가 끝나질 않겠구먼... 우씽..
이제 반팔이 춥게 느껴진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요즘이다. 다만. 재채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게 싫다. _-; 콧물은 옵션이고. 아휴.
회사에 일이 많아서 특근 하기 때문에. 하지만 나는 월급을 받아서 오늘 나와서 있는 것에 대한 수당은 없다. 하지만 우리 생산직 사원들은 모두 1.5 배의 돈을 받기 때문에 왠지 기분이 업 되어 보인다.. 난 지루하기 짝이 없는데. ^^;
오늘도....
점이 유난히 많아 보이는 이유는. 한가지!!!
또 질렀다.
또 지름신이 강림!
그놈의 세 to the 일 !
추석 기념으로 너무 잦아.. 마음에 들어온다고.. ㅠ_ㅠ
티셔츠 1개와 레깅스 ( 무려 4개) 구매했다. 작년에는 쇼핑 하나도 안했는데..
(그래서 옷들이 다 늘어나고 헤져서 사는게 옳았다고 자기 합리화 중..)
레깅스는 4.8 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으로 할인해서 내가 정신을 놨기도 했지만 집에서 요가 하려니 바지통이 넓은 츄리닝은 자꾸 걸려서 불편했다.
그래서 요가복세트를 구경했지만 가격이 좀 높아서 그냥 마음 접었고. 레깅스로 대체 하기로 했다. ㅋㅋ
티셔츠는 지오다노에서 그냥.. 24.2 정도 가격으로 구매. 무료배송이 아니라서 아쉽다..
30부터 무료배송이라는데 그냥 꾹 참았다. 배송비 더 내고 말기로.
탁구를 하지 않는 대신 산책은 꼭 한다.
저녁밥 먹고 3-40분, 점심 먹고 30분.
그리고 아침 요가(25분) 와 스트레칭 (15분) 을 병행하고 있다.
그래서 살이 2k 불었지만 전체적으로 붙은 것 같은 느낌이다. 탁구를 멈춘지 보름 정도 되니 오른 팔 근육이 물러졌다. 형태는 그대로 있지만. ^^; 다시 시작하면 땅땅해지겠지..
인테리어에 관심이 부쩍 생겼다.
15년이 된 집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다.
하지만.. 옷사고 오빠 구두 선물해줘야하니까.. ^^;; 참아야하겠지 . ㅠ_ㅠ
이번달에도 할부가 끝나질 않겠구먼... 우씽..
** 손잡이닷컴 (www.sonjabee.com) 회원가입 완료함!!(출첵보너스를 잊지 않을것!!)
비오는 날의 산책은 참 좋다.
소나무에서 나오는 향도 훨씬 짙어지고 빗소리도 들을 수 있으니까
거기다 비가 세차게 내리지 않는다면 조금 맞아도 좋다. 자연과 동화된 느낌이된다. 나도 한그루 나무가 되어버린 것 같은 느낌.
그렇게 점심시간에 산책하고 오면 오후 기분도 상쾌해지고 업된다. ^^
오후 시간은 좀처럼 느리게 가니까..
이제 반팔이 춥게 느껴진다.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요즘이다. 다만. 재채기가 너무 많이 나오는게 싫다. _-; 콧물은 옵션이고. 아휴.
2012년 9월 14일 금요일
2012년 9월 13일 목요일
가을 사진
The Fall Road
아름답다.
어디인지는 작가가 써놓지 않아서 패스.. 어딜까?
또 태풍이 온단다..
여긴 이제 단풍 이나 은행이 되고 싶어도 나뭇잎이 없다. ㅠ_ㅠ
안타깝네.
2012년 9월 11일 화요일
지난 일요일
엄마 아빠 결혼기념일 축하 파티
원래 09.08 토요일인데.. 그날은 할머니와 간단히 식사를 사드리고!! 무려 사드리고! ㅋ
파티는 일요일에...
오붓하게 엄마 아빠 목포에 데이트 다녀 온 후, 저녁에 깜짝 파티를 했다.
쉬폰케잌!..ㅎ
일본어 선생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토요일에 고생하셔서 쉬폰케잌을 구워오셨다..
생크림과 프레이크, 코코볼, 설탕가루, 초 도... 다 준비해오셨다.
나는 정말 다 된밥에 숟가락만 올렸다.. 감사감사..
하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내가 만들었다고 개드립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09.08 토요일인데.. 그날은 할머니와 간단히 식사를 사드리고!! 무려 사드리고! ㅋ
파티는 일요일에...
오붓하게 엄마 아빠 목포에 데이트 다녀 온 후, 저녁에 깜짝 파티를 했다.
쉬폰케잌!..ㅎ
일본어 선생님께서 정말 감사하게도 토요일에 고생하셔서 쉬폰케잌을 구워오셨다..
생크림과 프레이크, 코코볼, 설탕가루, 초 도... 다 준비해오셨다.
나는 정말 다 된밥에 숟가락만 올렸다.. 감사감사..
하지만... 다른 사람한테는 내가 만들었다고 개드립을 ㅋㅋㅋㅋㅋㅋㅋㅋ
케잌 입장.. 초는 왜 두개냐.. 아직 30주년 안됐으니까.. 29 주년이기때문에 2개로 버틴닷!! 끙! 엄마 절대 문열면 안돼잉ㅇ~~ 되도 않는 애교를... |
오잉.. 이게 뭐냐.. 이거 주고 엄마 카드로 뭐 결재할라고.. 수작이여? 하는 표정은 아니겠지.. 나 혼자 괜히 찔리는 그런건 아니것징!?ㅋㅋ |
햄볶는 시간.. 좋것당.. 나도 내 자식이 해줬으면 좋겠다는 염원 가득담아 사진찍고 있었음.. ㅋㅋ 엄마 아빠 감사해요.. 좋은날 행복한날!! |
폭풍흡입.. 원래 반쪽 잘라서 앞집 사시는 부장님께 증정할 계획이었으나 먹다보니 이미 형체가.... ㅋㅋㅋㅋ 맛있었다. 더치커피도 들어가있고 커피가루도 있어서 너무 부드럽고.. 커피향도 나면서 꺄~` 또 먹고싶어.. |
이건 케잌 만들다가 남은 꼬투리 일본 카페에서 느낌으로 만들었는뎅ㅋ 선생님과 함께.. 빵 너무 많이 먹어서 빵순이 된것 같았다.. 결국 밤 9시께 김치에 밥 비벼먹는 나.. ㅋㅋㅋ |
2012년 9월 10일 월요일
감정의 변화
산다는 건 참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것 같다.
좋았던 마음도 차분히 내려앉아 차가운 것 처럼 굴 수 있는 것 같고.
그렇다.
아마 점점 좋아지겠지?
어젠 제법 추워서 처음으로 전기장판을 켜고 잤다. 이제 가을이 성큼 왔다.
그런데 오늘은 지금 기온이 무려 26.6 ℃..
아 덥구나..
오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
내 마음 편해지고자, 그렇게 했는데. 마음이 많이 안다쳤으면 좋겠다.
오늘의 이 마음, 결정이 부디 옳은 결정이기를.
탁구는 조금 미루고 공부를 하기로 했다.
탁구 하다보니 살이 너무 빠져서 안되겠다. 체력 좀 보강하고 시행 예정.
방황하는 마음, 괜한 기대, 멍청한 기다림. 다 접자.
접고, 나를 위한 시간으로 다시 되돌리는 거다.
옛날만 돌아봤다. 다시 오지 않는데. 올 수 없는데. 이미 변질되고 또 그렇게 시간이 흘러버려 되돌릴 수 없다. 열화 되었다. 그 시간은.
쩝........
아쉽지만, 마냥 아쉬워할 수 없는 노릇이다.
바보같이 굴지 말자. 올해도 기껏 3개월 남았기에. 앞을 보고 달리자.
좋았던 마음도 차분히 내려앉아 차가운 것 처럼 굴 수 있는 것 같고.
그렇다.
아마 점점 좋아지겠지?
어젠 제법 추워서 처음으로 전기장판을 켜고 잤다. 이제 가을이 성큼 왔다.
그런데 오늘은 지금 기온이 무려 26.6 ℃..
아 덥구나..
오늘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다.
내 마음 편해지고자, 그렇게 했는데. 마음이 많이 안다쳤으면 좋겠다.
오늘의 이 마음, 결정이 부디 옳은 결정이기를.
탁구는 조금 미루고 공부를 하기로 했다.
탁구 하다보니 살이 너무 빠져서 안되겠다. 체력 좀 보강하고 시행 예정.
방황하는 마음, 괜한 기대, 멍청한 기다림. 다 접자.
접고, 나를 위한 시간으로 다시 되돌리는 거다.
옛날만 돌아봤다. 다시 오지 않는데. 올 수 없는데. 이미 변질되고 또 그렇게 시간이 흘러버려 되돌릴 수 없다. 열화 되었다. 그 시간은.
쩝........
아쉽지만, 마냥 아쉬워할 수 없는 노릇이다.
바보같이 굴지 말자. 올해도 기껏 3개월 남았기에. 앞을 보고 달리자.
2012년 9월 6일 목요일
내 컴퓨터 배경화면
을 보고.. 우리 회사 대리님이 왜 자신의 사진이 요기 있냐고...
그래서 내가 제정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세상살기 어렵다..
하나하나 다 맞추고 살어야 하고..
블로깅도 못하고 눈치보여서 ㅋ
당연한거지만.
집에가서 장문의 글을 써야겠뜸!
그래서 내가 제정신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 세상살기 어렵다..
하나하나 다 맞추고 살어야 하고..
블로깅도 못하고 눈치보여서 ㅋ
당연한거지만.
집에가서 장문의 글을 써야겠뜸!
2012년 9월 5일 수요일
2012년 9월 3일 월요일
서로
마음을 알고있고
어느 한쪽이 변해버렸다면
상대의 마음도 자동으로 변할 수 있을까?
그건 안되겠지.
그래서 괴로운 사람들이
많은 것 이겠지.
바보같은 줄 알면서도 되풀이 하고 있는것이겠지..
뭥미
가을 오는 갑다 주접이 느네
어느 한쪽이 변해버렸다면
상대의 마음도 자동으로 변할 수 있을까?
그건 안되겠지.
그래서 괴로운 사람들이
많은 것 이겠지.
바보같은 줄 알면서도 되풀이 하고 있는것이겠지..
뭥미
가을 오는 갑다 주접이 느네
2012년 9월 2일 일요일
봉하마을 방문
2012.09.01. SAT
**. 장필순 봤다.
동생이 인천에서 내려왔다. 집에 너무너무 오고싶었다나? 나도 보고싶을 때가 되었다 싶었던게 오래 안왔었나보다. 동생이 와서 우리집은 오랜만에 나들이 준비를 했다.
엄마는 김밥을 싸고 나랑 동생은 옷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하고. 이런 부산함이 좋다. 떠나기 전 설레는 부산함.
그리고 동생 친구도 동행해서 총 부모님 포함 다섯명이 봉하마을을 향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면서 웃음속에 떠났다. 그 전날의 일때문에 약간은 시니컬 한 상태로 향했다. 컨디션이 여전히 저조하여서 기분이 꿀꿀한 상태로 떠났기 때문에 말이 자꾸 가시가 돋혀 나왔다.
그래도 자주 웃어준 동생 친구가 참.. 착한 것 같애...
부산이 37km 쯤 남았을 때 좌회전인가 우회전인가를 했던 것 같다.
그대로 부산으로 향해 바다 보고왔음 싶었는데..
故 노무현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 입구쪽에 무슨 음악회를 한다고 프랑이 걸려져있는 걸 발견했다. 오잉. 음악회라니!?
마침 09월 01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일 이었다고.
그래서 기념으로 음악회를 한다고 써져있었다. 어쩐지 차가 겁나더라. 우리도 대강 대고 한 20분을 걸어서 들어갔다. 화장실도 물도 안나올 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음악회를 하는 잔디밭으로 입장하는 줄은 얼마나 길던지. 엄마가 대표로 서있어서 망정이지 나보고 기다리라고 했다면 그냥 가자고 졸랐겠다. 아무튼 광양에서 삼대불고기와 음악회를 바꾸기로 했다. 하여 묘소에도 가고 생가도 가고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7시가 가까워졌을 때 엄마에게 다시갔다. 오우, 더운데 엄마 고생했어.
입장하는데 새치기 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제법 질서가 잘 지켜져서 조큼 놀랬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동지 같았다. 음..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데 알 수 없는 유대감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와서 준비한 공간을 채우고도 남아 산속에도 사람들이 있었다.
음악회는 7시 15분경 시작되었다. 노무현 재단의 노고로 그 공간에서 모두 함께 한사람을 기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것 생각보다 멋졌다. 사실 나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잘 모른다. 처음으로 갔는데 이렇게 좋은경험을 하고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어 다행...
가장 좋았던 건 장필순을 볼 수 있었던 것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라이브로 듣다니. 그날 오전에도 그 음악을 아이팟으로 들었는데.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노래할 때 정말 사랑스러웠다.
꾸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뻐보였다. 정성을 들여서 노래하는 모습이. 특유의 비음섞인 목소리도 라이브로 들으니까 더욱 더욱 좋았고.. 아. 지금 생각해도 감동이었다. 세곡 불렀는데 중간중간 토크 할 때도 느껴진게 진중하고 소탈하고, 소박한 가수라고 느껴졌다.
역시 내스타일이었어. 케케케... 음..
신해철도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민물장어의 꿈을 불렀는데.. 컨디션 저조라고 느껴졌다.
루이스 초이도 좋은사람인거 같고. 출연했던 모든 가수들 다 고생이 정말 많았다.
보름달이 11시 방향에 올때 쯤 끝이 났는데. 저녁이슬에 으슬으슬 추웠다. 그리고 집에오니 새벽 1시. 좋은 경험이었다. 올바르게 산다는게 어떤 것일까 라는 과제를 안겨줬다.
정의란 뭘까. ..
올곧게 산다는건 어떤 걸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신념을 가지고 정도를 간다는건 언제쯤 실현될 수 있을까.
**. 장필순 봤다.
동생이 인천에서 내려왔다. 집에 너무너무 오고싶었다나? 나도 보고싶을 때가 되었다 싶었던게 오래 안왔었나보다. 동생이 와서 우리집은 오랜만에 나들이 준비를 했다.
엄마는 김밥을 싸고 나랑 동생은 옷을 입었다가 벗었다가 하고. 이런 부산함이 좋다. 떠나기 전 설레는 부산함.
그리고 동생 친구도 동행해서 총 부모님 포함 다섯명이 봉하마을을 향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면서 웃음속에 떠났다. 그 전날의 일때문에 약간은 시니컬 한 상태로 향했다. 컨디션이 여전히 저조하여서 기분이 꿀꿀한 상태로 떠났기 때문에 말이 자꾸 가시가 돋혀 나왔다.
그래도 자주 웃어준 동생 친구가 참.. 착한 것 같애...
부산이 37km 쯤 남았을 때 좌회전인가 우회전인가를 했던 것 같다.
그대로 부산으로 향해 바다 보고왔음 싶었는데..
故 노무현 생가가 있는 봉하마을 입구쪽에 무슨 음악회를 한다고 프랑이 걸려져있는 걸 발견했다. 오잉. 음악회라니!?
마침 09월 01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일 이었다고.
그래서 기념으로 음악회를 한다고 써져있었다. 어쩐지 차가 겁나더라. 우리도 대강 대고 한 20분을 걸어서 들어갔다. 화장실도 물도 안나올 정도로 사람이 많았고. 음악회를 하는 잔디밭으로 입장하는 줄은 얼마나 길던지. 엄마가 대표로 서있어서 망정이지 나보고 기다리라고 했다면 그냥 가자고 졸랐겠다. 아무튼 광양에서 삼대불고기와 음악회를 바꾸기로 했다. 하여 묘소에도 가고 생가도 가고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7시가 가까워졌을 때 엄마에게 다시갔다. 오우, 더운데 엄마 고생했어.
입장하는데 새치기 하는 사람도 별로 없었고 제법 질서가 잘 지켜져서 조큼 놀랬다.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 동지 같았다. 음..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데 알 수 없는 유대감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어와서 준비한 공간을 채우고도 남아 산속에도 사람들이 있었다.
음악회는 7시 15분경 시작되었다. 노무현 재단의 노고로 그 공간에서 모두 함께 한사람을 기억하고 추억을 공유하는 것 생각보다 멋졌다. 사실 나는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 잘 모른다. 처음으로 갔는데 이렇게 좋은경험을 하고 좋은 느낌을 가질 수 있어 다행...
가장 좋았던 건 장필순을 볼 수 있었던 것 아닐까?
내가 좋아하는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라이브로 듣다니. 그날 오전에도 그 음악을 아이팟으로 들었는데. 신기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노래할 때 정말 사랑스러웠다.
꾸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예뻐보였다. 정성을 들여서 노래하는 모습이. 특유의 비음섞인 목소리도 라이브로 들으니까 더욱 더욱 좋았고.. 아. 지금 생각해도 감동이었다. 세곡 불렀는데 중간중간 토크 할 때도 느껴진게 진중하고 소탈하고, 소박한 가수라고 느껴졌다.
역시 내스타일이었어. 케케케... 음..
신해철도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민물장어의 꿈을 불렀는데.. 컨디션 저조라고 느껴졌다.
루이스 초이도 좋은사람인거 같고. 출연했던 모든 가수들 다 고생이 정말 많았다.
보름달이 11시 방향에 올때 쯤 끝이 났는데. 저녁이슬에 으슬으슬 추웠다. 그리고 집에오니 새벽 1시. 좋은 경험이었다. 올바르게 산다는게 어떤 것일까 라는 과제를 안겨줬다.
정의란 뭘까. ..
올곧게 산다는건 어떤 걸까.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신념을 가지고 정도를 간다는건 언제쯤 실현될 수 있을까.
2012년 8월 30일 목요일
그대 혼자일 때
오늘의 비쥐엠 _ 이하나.
혼자라 느끼나요,
가끔씩은 밤새 울기도 하죠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도 들어줄 사람 하나 없어 힘이 드나요..
늦었다고 말해도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세상이 힘들어도 내가 이렇게 그리워 하며 내 마음에 작은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라고.
그대도 느끼나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늦었다고 말해도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세상이 힘들어도 내가 이렇게 그리워 하며 내 마음에 작은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라고.
그대도 느끼나요,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시작 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있죠
혼자라 느끼나요,
가끔씩은 밤새 울기도 하죠
하고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도 들어줄 사람 하나 없어 힘이 드나요..
늦었다고 말해도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세상이 힘들어도 내가 이렇게 그리워 하며 내 마음에 작은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라고.
그대도 느끼나요,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늦었다고 말해도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세상이 힘들어도 내가 이렇게 그리워 하며 내 마음에 작은 불꽃처럼 다시 일어설 수 있을거라고.
그대도 느끼나요,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다시 시작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 있죠.
시작 해도 되죠, 우리 함께 가요... 난 여기에 살아있죠
2012년 8월 27일 월요일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와 더글라스 케네디의 빅 픽처
주말 괜찮은 소설을 한권 읽었다.
그리고 그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연이어 떠오르는 소설이 있었다.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주말 나를 몰입하게 했던 그책은 더글라스 케네디 - 빅 픽처였다.
2010년6월 발간됐는데 왜 이제껏 몰랐지? ㅎㅎㅎ 뒷북 제대로네.ㅎㅎ
450p 정도 되는 책인데 3시간 정도 만에 독파했다.
그만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히는 책.
화차가 도망자의 모습을제 3자의 시선으로 객관적으로 파고드는 편이라면 빅픽처는 도망자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한다. 그래서 더욱 공감가기도 하고, 화자에게 이입되기 편했던 것 같다. 의도했건 의도치 않았건 살인을 저질렀다. 그뒤에 피해자의 이름으로 삶을 사는 가해자. 복잡한 마음을 과장하지 않고 수긍이 가게끔 잘 포장한 것 같다.
끊임없이 거짓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는 가해자의 삶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피해자의 삶을 빼앗은거나 다름없으니 거래같은 건가싶기도 하고.
그리고 천운으로 자꾸 살아남는게 정말 자신에게 천운인걸까 아니면 그 기억들을 다 안고 사는 것 자체가 지옥이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 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
졸립네.
씻고 자야겠다.
그리고 그 책의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연이어 떠오르는 소설이 있었다.
미야베 미유키의 화차.
주말 나를 몰입하게 했던 그책은 더글라스 케네디 - 빅 픽처였다.
2010년6월 발간됐는데 왜 이제껏 몰랐지? ㅎㅎㅎ 뒷북 제대로네.ㅎㅎ
450p 정도 되는 책인데 3시간 정도 만에 독파했다.
그만큼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히는 책.
화차가 도망자의 모습을제 3자의 시선으로 객관적으로 파고드는 편이라면 빅픽처는 도망자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서술한다. 그래서 더욱 공감가기도 하고, 화자에게 이입되기 편했던 것 같다. 의도했건 의도치 않았건 살인을 저질렀다. 그뒤에 피해자의 이름으로 삶을 사는 가해자. 복잡한 마음을 과장하지 않고 수긍이 가게끔 잘 포장한 것 같다.
끊임없이 거짓으로 일관할 수 밖에 없는 가해자의 삶이 너무 가혹하다고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피해자의 삶을 빼앗은거나 다름없으니 거래같은 건가싶기도 하고.
그리고 천운으로 자꾸 살아남는게 정말 자신에게 천운인걸까 아니면 그 기억들을 다 안고 사는 것 자체가 지옥이나 다름없는 것 아닌가.. 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
졸립네.
씻고 자야겠다.
2012년 8월 26일 일요일
2012년 8월 22일 수요일
'문제'
문제
問題
もんだい。
色々のいたいないちにちです。
오늘은 8월 22일.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뒤 돌아보면 이 순간도 하나의 점 이겠지.
그냥 내 일에 열중해야지.-
오늘 마법에 걸렸다.
아침 일찍이 걸렸는데,
계속 배가 아팠다. ㅠㅁ ㅠ
오후 3시가 넘어서도 배가 계속 나아질 생각을 하지 않아 주임님 대리님 과장님 부장님께 한시간 일찍 퇴근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아, 왜 이러나, 갑자기 ?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뭣 때문일지 모르겠다.
검색해본 결과 '구글님이 의사도 아닌데'
이번의 생리통의 원인은 신경예민의 결과라고 추정할 수 있겠다.
저번 주 금요일의 일이 아직도 인가?
이제 나한테 뭐라고 막 하진 않는데 어정쩡한 그러한 어떤 분위기가 있다. 아휴.. 사무실 들어가기 싫어라.
거기다 나한테 뭐라고 한 사람은 계속 나를 째려본다. --;;;;
아니면 개무시.
모르겠다.
어제보다 오늘의 좋은점을 찾고, 내일은 오늘의 좋은점을 기억해서, 나에게 더 발전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
** 참고로, 요즘 세상 여자들 살기 너무 무서워진 것 아닌가? 성폭행 그리고 살인이라니.
서산 피자가게 알바생 너무 안타깝다.
어쩌다 그런 사장을 만나서 꽃같은 나이에.
혼자 얼마나 비참하고 처참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성폭행 관련 법을 더 더 더 더 더 강력하게 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問題
もんだい。
色々のいたいないちにちです。
오늘은 8월 22일.
빨리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다.
시간이 흐르고 나서 뒤 돌아보면 이 순간도 하나의 점 이겠지.
그냥 내 일에 열중해야지.-
오늘 마법에 걸렸다.
아침 일찍이 걸렸는데,
계속 배가 아팠다. ㅠㅁ ㅠ
오후 3시가 넘어서도 배가 계속 나아질 생각을 하지 않아 주임님 대리님 과장님 부장님께 한시간 일찍 퇴근하겠다고 말씀 드렸다.
아, 왜 이러나, 갑자기 ?
이렇게 심하지 않았는데.. 뭣 때문일지 모르겠다.
검색해본 결과 '구글님이 의사도 아닌데'
이번의 생리통의 원인은 신경예민의 결과라고 추정할 수 있겠다.
저번 주 금요일의 일이 아직도 인가?
이제 나한테 뭐라고 막 하진 않는데 어정쩡한 그러한 어떤 분위기가 있다. 아휴.. 사무실 들어가기 싫어라.
거기다 나한테 뭐라고 한 사람은 계속 나를 째려본다. --;;;;
아니면 개무시.
모르겠다.
어제보다 오늘의 좋은점을 찾고, 내일은 오늘의 좋은점을 기억해서, 나에게 더 발전 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자.
** 참고로, 요즘 세상 여자들 살기 너무 무서워진 것 아닌가? 성폭행 그리고 살인이라니.
서산 피자가게 알바생 너무 안타깝다.
어쩌다 그런 사장을 만나서 꽃같은 나이에.
혼자 얼마나 비참하고 처참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성폭행 관련 법을 더 더 더 더 더 강력하게 개정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2012년 8월 19일 일요일
지난 금요일
내눈에서 눈물이 30ml은 나온것 같다.
직장 상사 때문이었는데, 일대일이 아닌 일대삼으로 괴롭힌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을 훼손시켰고. 더욱이 비교와 힐난으로 일관되는 언행들이 나를 아프게했다.
그 직장 상사란 사람은.. 그나마 좋은 사람일것이다라는 신뢰를 하고있었는데. 하도 평판이 좋고.. 다들 좋아해서..
아직도 그렇게까지했어야 했을까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인들, 나에게는 잔인한 사람일뿐이다. 기대때문에 더 비참하고 슬펐던건지..
너무 서럽고 슬퍼서. 집에와서도 한참을울고 탁구장 가서도 눈이 아프고 자꾸화나서 울고 다음날인 토요일에 감기로 소화도 안되고 열나고 아팠다. 기분전환 겸 미용실을 갔는데 머리를 싹뚝 자르면서도 눈물이 났더랬다,
누군가에게 이해를 바라고 수용을 바라는게 너무나도 큰 바람이라는 걸 느꼈다.
오늘은 오빠를 만나기로 한참부터 약속한 거라서 만나서는 우울한 속내를 티내기 싫었다. 다행히 눈물도 안났고 즐겁게 보냈지만. 어제 이것저것 외모를 바꾸면서 마음 단디 막자라고 다짐해서 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오빠한테 걱정 끼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 근데 돌아가는 길에 왠지 또 슬퍼졌다.
생각보다 큰 상처라서 그런가보다.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리나보다. 괴롭히는 사람들은 이런 마음 가늠도 못하겠지?
내 마음의 문제 라고만 여기겠지?
점점 사는게 이해하기어렵다. 어디가 선이고 어디가 악인지.
내가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직장 상사 때문이었는데, 일대일이 아닌 일대삼으로 괴롭힌다는 것 자체가 자존심을 훼손시켰고. 더욱이 비교와 힐난으로 일관되는 언행들이 나를 아프게했다.
그 직장 상사란 사람은.. 그나마 좋은 사람일것이다라는 신뢰를 하고있었는데. 하도 평판이 좋고.. 다들 좋아해서..
아직도 그렇게까지했어야 했을까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좋은 사람인들, 나에게는 잔인한 사람일뿐이다. 기대때문에 더 비참하고 슬펐던건지..
너무 서럽고 슬퍼서. 집에와서도 한참을울고 탁구장 가서도 눈이 아프고 자꾸화나서 울고 다음날인 토요일에 감기로 소화도 안되고 열나고 아팠다. 기분전환 겸 미용실을 갔는데 머리를 싹뚝 자르면서도 눈물이 났더랬다,
누군가에게 이해를 바라고 수용을 바라는게 너무나도 큰 바람이라는 걸 느꼈다.
오늘은 오빠를 만나기로 한참부터 약속한 거라서 만나서는 우울한 속내를 티내기 싫었다. 다행히 눈물도 안났고 즐겁게 보냈지만. 어제 이것저것 외모를 바꾸면서 마음 단디 막자라고 다짐해서 인것 같기도 하고.. 암튼 오빠한테 걱정 끼치지 않은 것 같아 다행이다. 근데 돌아가는 길에 왠지 또 슬퍼졌다.
생각보다 큰 상처라서 그런가보다.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리나보다. 괴롭히는 사람들은 이런 마음 가늠도 못하겠지?
내 마음의 문제 라고만 여기겠지?
점점 사는게 이해하기어렵다. 어디가 선이고 어디가 악인지.
내가 빨리 괜찮아졌으면 좋겠다..
2012년 8월 17일 금요일
빈집<기형도 작>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전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잘 있거라, 짧았던 밤들아
창밖을 떠돌던 겨울안개들아
아무것도 모르전 촛불들아, 잘 있거라
공포를 기다리던 흰 종이들아
망설임을 대신하던 눈물들아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아
장님처럼 나 이제 더듬거리며 문을 잠그네
가엾은 내 사랑 빈집에 갇혔네
2012년 8월 16일 목요일
오늘의 탁구
8;25-10;00
움...
처음에 혼자 연습하다가 선생님 아홉시 이십분즘 오셔서 사십분 레슨받었당
스윙 자세 많이 좋아졌다고 했고
렐리도 조큼 했다 ㅋㅋ
몸을 조금 돌리면서 천천히 공을 던지는 방법을 습득하나가고있다
문제는 쇼트
ㅠㅠ
살려주라 쇼트야!
손목을 살짝 안으로 꺽고 밖으로 창문쪽으로 끝을 보내며 라켓을 배쪽으로 가져갔다가 공보고 던져준다 "가볍게" 가 아직 이해불능
움...
처음에 혼자 연습하다가 선생님 아홉시 이십분즘 오셔서 사십분 레슨받었당
스윙 자세 많이 좋아졌다고 했고
렐리도 조큼 했다 ㅋㅋ
몸을 조금 돌리면서 천천히 공을 던지는 방법을 습득하나가고있다
문제는 쇼트
ㅠㅠ
살려주라 쇼트야!
손목을 살짝 안으로 꺽고 밖으로 창문쪽으로 끝을 보내며 라켓을 배쪽으로 가져갔다가 공보고 던져준다 "가볍게" 가 아직 이해불능
2012년 8월 15일 수요일
2012년 8월 14일 화요일
기억에 남는 탁구 레슨
일요일 탁구가 기억에 남았다.
공이 눈앞에 보이는 것은 처음있었던 일
몸은 준비하고 있고 눈에는 공이 보인다 하지만 그건 그날의 집중도 였을 뿐.
어제는 다시 공을 못보고 이상하게 쳐댔다.
라켓의 각도 또한 일정치 못하고 ㅠ_ㅠ
아 속상해!!!
하얀공이 파란 탁구 다이위에서 순간적으로 멈춰있는 것 같은 느낌을 또 다시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요즘 탁구에 빠져있다. ㅋㅋㅋㅋㅋㅋ
아오..
아침 5;40 기상에 논어 읽다가, 수험공부 하다가
출근
퇴근 후 밥먹고
탁구
탁구 후 씻고
수험공부
그리고 취침
아마 영띵이 없는 외로움도 이렇게 달래지나 보다.
찡찡대는 횟수도 많이 줄었고 우울해했던 날도 많이 줄었다.
운동을 하면 정신건강에 좋다더니 그말 진짜 딱이다.
매일 땀에 속옷 젖을 정도로 운동하니 몸도 가볍고
무엇보다 오른어깨에 근육이 생겨서 좋다.
오른 어깨는 2008년도에 다쳐서 관리를 안해줬더니 염증도 생겼었고 그러다보니 더 사용이 기피 되어 조금만 무거운 것을 들어도 힘겨웠는데..
근육이 생기니 통증도 줄었고, 뭔가 약한 부분을 감싸줘서 짱짱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왕하는 것, 열심히 해봐야지!
화이팅
이번달은 탁구장 이용료 4만원과 레슨비 6만원이 아깝지 않구나~
공이 눈앞에 보이는 것은 처음있었던 일
몸은 준비하고 있고 눈에는 공이 보인다 하지만 그건 그날의 집중도 였을 뿐.
어제는 다시 공을 못보고 이상하게 쳐댔다.
라켓의 각도 또한 일정치 못하고 ㅠ_ㅠ
아 속상해!!!
하얀공이 파란 탁구 다이위에서 순간적으로 멈춰있는 것 같은 느낌을 또 다시 받을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요즘 탁구에 빠져있다. ㅋㅋㅋㅋㅋㅋ
아오..
아침 5;40 기상에 논어 읽다가, 수험공부 하다가
출근
퇴근 후 밥먹고
탁구
탁구 후 씻고
수험공부
그리고 취침
아마 영띵이 없는 외로움도 이렇게 달래지나 보다.
찡찡대는 횟수도 많이 줄었고 우울해했던 날도 많이 줄었다.
운동을 하면 정신건강에 좋다더니 그말 진짜 딱이다.
매일 땀에 속옷 젖을 정도로 운동하니 몸도 가볍고
무엇보다 오른어깨에 근육이 생겨서 좋다.
오른 어깨는 2008년도에 다쳐서 관리를 안해줬더니 염증도 생겼었고 그러다보니 더 사용이 기피 되어 조금만 무거운 것을 들어도 힘겨웠는데..
근육이 생기니 통증도 줄었고, 뭔가 약한 부분을 감싸줘서 짱짱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왕하는 것, 열심히 해봐야지!
화이팅
이번달은 탁구장 이용료 4만원과 레슨비 6만원이 아깝지 않구나~
2012년 8월 13일 월요일
오늘 탁구
스윙
랠리
천천히 그러나 순간에 임팩트를 잊지않는다
쇼트
서브 넣을 때
손과 라켓을 교차시킨다 스윙할때 자리에서 상대의 오른쪽으로 보낸다
백서브 왼쪽끝에서 왼손으로 공 끝을 살짝 잡고 공을 부드럽게 바로 앞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상대방의 밀어서 왼쪽으로 보낸다
랠리
천천히 그러나 순간에 임팩트를 잊지않는다
쇼트
서브 넣을 때
손과 라켓을 교차시킨다 스윙할때 자리에서 상대의 오른쪽으로 보낸다
백서브 왼쪽끝에서 왼손으로 공 끝을 살짝 잡고 공을 부드럽게 바로 앞을 맞춘다는 느낌으로 상대방의 밀어서 왼쪽으로 보낸다
2012년 8월 12일 일요일
오늘탁구
전반적으로 만족이다
잠 자기전, 아침에 일어나서 탁구 스윙 연습
그리고 간간히 스윙연습하고 일찍 가서 스윙연습하고 레슨 들어갔더니 좋았다^^
공이 잘 맞는 느낌이었다
헌데 라켓을 위로 올리지 말고 눈 앞 왼쪽 눈쌉 위로 보낸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돌려주는 느낌으로 공앞에서 오른쪽을 축으로 해써 확 돌려주라는.
힘빼고 자연스럽게! 로보트 같이 하지말고..
쇼트 연습; 약간 앞에 무게중심을 둔다 생각하고 공이 오는 시점 하나에서 라켓을 배쪽으로 그리고 언덕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손목을약간 꺽어주며 네트 위로 넘긴다
잠 자기전, 아침에 일어나서 탁구 스윙 연습
그리고 간간히 스윙연습하고 일찍 가서 스윙연습하고 레슨 들어갔더니 좋았다^^
공이 잘 맞는 느낌이었다
헌데 라켓을 위로 올리지 말고 눈 앞 왼쪽 눈쌉 위로 보낸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돌려주는 느낌으로 공앞에서 오른쪽을 축으로 해써 확 돌려주라는.
힘빼고 자연스럽게! 로보트 같이 하지말고..
쇼트 연습; 약간 앞에 무게중심을 둔다 생각하고 공이 오는 시점 하나에서 라켓을 배쪽으로 그리고 언덕을 그린다는 느낌으로 손목을약간 꺽어주며 네트 위로 넘긴다
2012년 8월 11일 토요일
오늘 탁구..
쩝.-
어떤 스윙은 잘되고, 어떤 스윙은 잘 안된다.
오늘은 왠지 새로운 스윙을 배운것 같은데 잘 이해가 안되서말이지.
휴.
라켓을 잡을 때 손을 너무 올리지말고 너무 내리지도 말고 수평으로 "자연스럽게"
힘빼고 자연스럽게 얼굴위로 올리고
얼굴 아래로 하지말고
다리 불필한 발돋움 빼고
몸을 너무 앞으로도 하지말고
무릎을 낮출것
허리를 돌리면서 스윙은 자연스럽게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이고 할것 어깨에힘들어가서 나가게하면 안됨
하나 둘
셋 할 때 임팩트를 줘서 공을 잡아 쳐준다는 생각으로
앞에있는 공을 낚아챈다 느낌으로
해내자 !
거울을 보고 연습 하루에 10분
아침5분 저녁5분 자기전 5분
어떤 스윙은 잘되고, 어떤 스윙은 잘 안된다.
오늘은 왠지 새로운 스윙을 배운것 같은데 잘 이해가 안되서말이지.
휴.
라켓을 잡을 때 손을 너무 올리지말고 너무 내리지도 말고 수평으로 "자연스럽게"
힘빼고 자연스럽게 얼굴위로 올리고
얼굴 아래로 하지말고
다리 불필한 발돋움 빼고
몸을 너무 앞으로도 하지말고
무릎을 낮출것
허리를 돌리면서 스윙은 자연스럽게
팔꿈치를 옆구리에 붙이고 할것 어깨에힘들어가서 나가게하면 안됨
하나 둘
셋 할 때 임팩트를 줘서 공을 잡아 쳐준다는 생각으로
앞에있는 공을 낚아챈다 느낌으로
해내자 !
거울을 보고 연습 하루에 10분
아침5분 저녁5분 자기전 5분
2012년 8월 10일 금요일
2012년 8월 9일 목요일
2차 중간점검? -_-^
탁구를 쳤다.
물론 나의 탁구 경기자와.-
스윙은 대개가 성공시키지 못했다.
제멋대로 마음이 욕심을 부려 몸이 경직되었고, 아직도 어깨가 나가며,
심지어 상대방이 어깨가 나온다며 지적할 정도로.
어깨힘으로 탁구를 하는 부작용이 발생.
거기다 공을 대는 나쁜 버릇도 다시 나왔으며,
비켜치는 두번째 나쁜 버릇도 어김없이 나왔다.
리듬을 타며 스윙을 적용하자!!!
하나 둘 탁!
(하지만 상대의 공이 매우 빠르고 어디로 튙지 모르기 때문에 몸에 익혀야한다.)
상대는 팔, 다리가 길고 허리를 돌리며 강스메싱을 함. 또한 스냅을 이용할 줄 알고 있음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스윙자세를 완벽하게 몸에 익혀야한다.
** 스메싱을 막을수 있는 요령을 습득해야하며,
길게 주는 공은 잘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서브은 커트로 하지 말것 . 서브 요령 습득도 중요하다.
오늘 이후로 중간점검은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정리,
점심시간은 혼자만의 휴식 혹은 생각정리 시간으로 이용하고
저녁은 탁구 운동에 매진하며(주말에는 90-110분 할애할 것)
날씨가 시원해지고 시험이 끝나는 9월에는 120분 할애를 계획
밤과 새벽은 공부와 독서에 올인하기로 한다.
*** 오늘 들었던 생각은,
누구를 이기기 위해 탁구를 하는 것 보다, 내면의 또 다른 나와의 싸움에 이겨야 상대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나의 탁구 경기자와.-
스윙은 대개가 성공시키지 못했다.
제멋대로 마음이 욕심을 부려 몸이 경직되었고, 아직도 어깨가 나가며,
심지어 상대방이 어깨가 나온다며 지적할 정도로.
어깨힘으로 탁구를 하는 부작용이 발생.
거기다 공을 대는 나쁜 버릇도 다시 나왔으며,
비켜치는 두번째 나쁜 버릇도 어김없이 나왔다.
리듬을 타며 스윙을 적용하자!!!
하나 둘 탁!
(하지만 상대의 공이 매우 빠르고 어디로 튙지 모르기 때문에 몸에 익혀야한다.)
상대는 팔, 다리가 길고 허리를 돌리며 강스메싱을 함. 또한 스냅을 이용할 줄 알고 있음
마인드 컨트롤을 하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스윙자세를 완벽하게 몸에 익혀야한다.
** 스메싱을 막을수 있는 요령을 습득해야하며,
길게 주는 공은 잘 받을 수 없다.
하지만 서브은 커트로 하지 말것 . 서브 요령 습득도 중요하다.
오늘 이후로 중간점검은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정리,
점심시간은 혼자만의 휴식 혹은 생각정리 시간으로 이용하고
저녁은 탁구 운동에 매진하며(주말에는 90-110분 할애할 것)
날씨가 시원해지고 시험이 끝나는 9월에는 120분 할애를 계획
밤과 새벽은 공부와 독서에 올인하기로 한다.
*** 오늘 들었던 생각은,
누구를 이기기 위해 탁구를 하는 것 보다, 내면의 또 다른 나와의 싸움에 이겨야 상대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다.
2012년 8월 8일 수요일
졸린 오후.. 흐엉
졸립다.
5일 연속 탁구장 나가서 스윙 연습하고
드디어 어제 컷트를 추가로 배웠다. 하하.
** 나의 문제
다리가 함께 흔들리며(쓸데없이 움직임이 많음)
공을 끝까지 안보며
오른쪽 어깨에 힘이 들어감
스윙연습 할 때랑 공을 직접 칠 때가 다름(자세가 무너짐)
스윙하고 다시 준비자세로 들어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ㅠ_ㅠ
몸에 힘을 빼야함
4-5 공을 받으면 공을치려고 손목을 꺾음
컷트 할 때는 약간 언덕을 그리는 느낌으로 밀어주는 방법으로..
** 공부 현황
시험문제를 풀고 있는데 여전히 용어에 대한 어려움이 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저녁에는 밤 11시까지 공부하고 아침엔 6시를 목표로 일어나서 공부
( 최선을 다하면 범위는 끝 맞출 수 있을 것 같음 )
** 일본어
수업하면서 복습 꾸준히 해야함
5일 연속 탁구장 나가서 스윙 연습하고
드디어 어제 컷트를 추가로 배웠다. 하하.
** 나의 문제
다리가 함께 흔들리며(쓸데없이 움직임이 많음)
공을 끝까지 안보며
오른쪽 어깨에 힘이 들어감
스윙연습 할 때랑 공을 직접 칠 때가 다름(자세가 무너짐)
스윙하고 다시 준비자세로 들어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림 ㅠ_ㅠ
몸에 힘을 빼야함
4-5 공을 받으면 공을치려고 손목을 꺾음
컷트 할 때는 약간 언덕을 그리는 느낌으로 밀어주는 방법으로..
** 공부 현황
시험문제를 풀고 있는데 여전히 용어에 대한 어려움이 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저녁에는 밤 11시까지 공부하고 아침엔 6시를 목표로 일어나서 공부
( 최선을 다하면 범위는 끝 맞출 수 있을 것 같음 )
** 일본어
수업하면서 복습 꾸준히 해야함
2012년 8월 7일 화요일
I won’t give up
"I Won't Give Up"은 자기중심적인 마음으로 만든 곡이에요. 많은 곡들이 그렇듯이, 전 제 삶에 대체 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건지, 이 세상에서 제 역할이 뭔지 이해해본답시고 가사를 써요. 제가 얻은 교훈과 기적들을 이해하고, 가사로 써보고, 그 것들을 이해한다는 걸 증명해보이고, 제 삶에 실제로 적용하고, 계속 나아가는 거죠. I Won't Give Up의 가사는 연인 관계를 다루는 것처럼 썼지만 꼭 인간 관계에 대한 노래인 건 아니에요. 제가 생각하는 이 노래의 진짜 의미는 브리지(bridge) 부분에 담겨있는데요, "쉽게 포기하고 돌아서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다. 여기 꿋꿋이 남아서 변화를 가져오고 싶다"는 거에요.
-From Track by Track Interview
I Won't Give Up
Jason Mraz
When I look into your eyes
당신의 눈을 들여다보면
It's like watching the night sky
밤하늘을 보는 것 같고
Or a beautiful sunrise
아름다운 해돋이를 보는 것 같아요
There's so much they hold
당신의 눈은 너무나도 많은 걸 담고있죠
And just like them old stars
오래된 별들처럼
I see that you've come so far
당신이 지금 있는 곳에 이르기까지
To be right where you are
먼 길을 왔군요
How old is your soul?
당신의 영혼은 얼마나 오래됬죠?
I won't give up on us
난 우리를 포기하지 않을래요
Even if the skies get rough
하늘이 거칠어진다해도
I'm giving you all my love
당신에게 내 사랑을 다바쳐요
I'm still looking up
난 희망을 잃지 않아요
And when you're needing your space
당신이 모험을 떠날때
To do some navigating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면
I'll be here patiently waiting
당신이 무엇을 찾아내는지 보기위해
To see what you find
곁에서 꿋꿋이 기다릴게요
'Cause even the stars they burn
불타버리는 별들도 있고
Some even fall to the earth
땅에 떨어지는 별들도 있는걸요
We've got a lot to learn
우린 배워나갈 게 많아요
God knows we're worth it
우린 분명 가치있는 존재에요
No, I won't give up
난 포기하지 않을래요
I don't wanna be someone who walks away so easily
나는 쉽게 돌아서는 사람이 되고싶지 않아요
I'm here to stay and make the difference that I can make
여기 남아서 할 수 있는한 변화를 가져올래요
Our differences they do a lot to teach us how to use
우리가 가진 차이점은
The tools and gifts we got, yeah, we got a lot at stake
각자의 도구와 재능을 어떻게 사용할지 많은 가르침을 주죠 해결해야 할일이 많아요
And in the end, you're still my friend, at least we did intend for us to work
우린 친구로 남을거에요, 우리 관계를 지키려고 노력했잖아요
we didn't break, we didn't burn
망가진 것도 아니고, 불타버린 것도 아닌걸요
We had to learn how to bend without the world caving in
절망하지 않고 자신을 굽히는 방법을 배워야했죠
I had to learn what I've got, and what I'm not
내가 뭘 가졌는지, 내가 무엇이 아닌지,
And who I am
내가 누구인지 배워야했어요
I won't give up on us
난 우리를 포기하지 않을래요
Even if the skies get rough
하늘이 거칠어진다해도
I'm giving you all my love
당신에게 내 사랑을 다 바쳐요
I'm still looking up
난 희망을 잃지 않아요
I won't give up on us (no I'm not giving up)
난 우리를 포기하지 않을래요 (포기하지 않을래요)
God knows I'm tough enough (I am tough, I am loved)
난 충분히 강인해요 (난 강인해요, 사랑받고 있어요)
We've got a lot to learn (we're alive, we are loved)
배워나갈 게 많아요 (우린 살아있어요, 사랑받고 있어요)
God knows we're worth it (and we're worth it)
우린 분명 가치있는 존재에요 (가치있는 존재에요)
I won't give up on us
포기하지 않을래요
Even if the skies get rough
하늘이 거칠어지더라도
I'm giving you all my love
당신에게 내 사랑을 다 바쳐요
I'm still looking up
난 희망을 잃지 않아요
[출처]
I Won't Give Up (영/한) (Geek in the pink) |작성자
데른헬름
2012년 8월 6일 월요일
읽고싶은책 1
2012년 8월 5일 일요일
오늘의 생각
어떤 이를 미워하는 마음도 결국엔 그를 생각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음.
어쩌다 생각하는 마음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왜곡되었을까?
**
토요일엔,
귀걸이를 하나 샀다.
흐흐.. 쪼끼가 7만 8천 짜리라니 후덜덜하다.
그래도 같이 사서 30% 해주니 내가 직접 도시에 나가 산다고 생각하면 그 값이 그 값이 될것같다. 여담이지만 저번주 토요일에 자른 머리는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길이가 좀 제멋대로 , 선생님이 바쁘셔서 마무리가 허접하게 된 것같다. ㅠ_ㅠ
이번주말은 정말 그야말로 '소비의 주말' 이구나. 지름신이 제대로 내리셨군..
그래도 수고하고 고생한것의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걸로~
음.
어쩌다 생각하는 마음이 미워하는 마음으로 왜곡되었을까?
**
토요일엔,
귀걸이를 하나 샀다.
마음에 든다..
회사에 다니고 나서는 통 귀걸이를 할 수 없어 관심도 사라지고 있었는데,
또 시골이라 귀걸이 사기가 좀 그렇기도 해서 사고싶은 생각도 없었는데..
다른 사람 선물 골라주러 갔다가 샀다.
6천원, 은침이라는데 믿어야지. 정말 오랜만에 쇼핑!
일본어 선생님과 함께 수업 후 오래전부터 가보고 싶던 조그마한 옷집에 들렀다.
선생님도 좋아했으며 몹시 마음에 드는 옷을 발견했다! 헉.
30% 할인해서 조끼와 원피스를 9만원에 준다는데. 고민 많이된다.
그리고 콩국수 먹으러 식당에 갔는데 5,6년이 뭐야.. 7,8 년만에 아는 사람을 만났다.
그것도 그 댁 식구들 전부~ 어느새 큰언니는 시집가서 남편과 함께 있어 안그래도 대식구가 한명이 더 늘어있었다. 아마 뱃속에도 있었을까? ㅎㅎ 그건 잘모르겠지만, 나를 정말 반가워해줘서 괜히 기분이 좋아졌었다. 속은 별로 안좋았지만 행복한 느낌이 가득했어.
*
일요일
일찍일어나서 밥하고, 아빠랑 식사하고,
탁구 레슨 받으러 가고,
탁구를 하면서 정말 오기가 났다. 왜 이렇게 내 몸은 고집이 센건지.
왜 고쳐지지 않는건지.
'스윙' 폼 조차 나오지 않으면 다른거 어쩌려고.
ㅠ_ㅠ
혼자 연습할 땐 폼이 괜찮다가 왜 공만오면 몸이 마음대로 되어버리는 건지... --; 살려줘 탁구님!
일본어 선생님과 오후에 만나 조그마한 옷집을 다시갔다.
결국 구입을 결정, 원래 원피스가 마음에 들어 사려고 했는데 조끼랑 세트라고 해서 잠깐 구입을 망설였는데 막상 입어보니 원피스 천이 면이라더니 정말 가볍고 좋았고, 조끼가 오히려 더 예뻤던거다.
그래도 같이 사서 30% 해주니 내가 직접 도시에 나가 산다고 생각하면 그 값이 그 값이 될것같다. 여담이지만 저번주 토요일에 자른 머리는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길이가 좀 제멋대로 , 선생님이 바쁘셔서 마무리가 허접하게 된 것같다. ㅠ_ㅠ
이번주말은 정말 그야말로 '소비의 주말' 이구나. 지름신이 제대로 내리셨군..
그래도 수고하고 고생한것의 보상이라고 생각하는 걸로~
일요일
주말같지 않게 바쁜 주말도 이렇게 흘러가는구나..
탁구.옷구매.일본어공부.산업기사공부.
업무준비.ㅡ
오늘도 알뜰히 보내자
그런데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 통증은 싫어 ㅠㅠ 빨리 적응해야지 스윙! 고까이꺼!!
탁구.옷구매.일본어공부.산업기사공부.
업무준비.ㅡ
오늘도 알뜰히 보내자
그런데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 통증은 싫어 ㅠㅠ 빨리 적응해야지 스윙! 고까이꺼!!
2012년 8월 4일 토요일
우치무라 쿄헤이
저는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저만의 이상적인 체조 연기를 추구하죠
물론 절대적인 이상에 도달할수는 없겠지만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체조 선수로서 저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도전은 끝이없죠.
일본 기계체조 국가대표
런던올림픽 금메달
저만의 이상적인 체조 연기를 추구하죠
물론 절대적인 이상에 도달할수는 없겠지만
이상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이 체조 선수로서 저에게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도전은 끝이없죠.
일본 기계체조 국가대표
런던올림픽 금메달
시원한 아침바람..
* 바쁜 토요일
이번달부터는 탁구레슨을 시작했다. 저,저번 달부터 다짐 한거라서 지출이 생겼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건 설레이는 일이다.
-- 쉐이크핸드 라켓으로 갈아탔다.
11:00 탁구레슨 시작
14:00 병원
15:00 회사가야함 (실험실)
18:00 일본어
바쁘구나.
오늘은 좀 덜 덥길 바라면서..
*** 시험접수 완료
ㄲ ㅑ ㅠ_ㅠ
어뜩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긋다
이번달부터는 탁구레슨을 시작했다. 저,저번 달부터 다짐 한거라서 지출이 생겼지만. 그래도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건 설레이는 일이다.
-- 쉐이크핸드 라켓으로 갈아탔다.
11:00 탁구레슨 시작
14:00 병원
15:00 회사가야함 (실험실)
18:00 일본어
바쁘구나.
오늘은 좀 덜 덥길 바라면서..
*** 시험접수 완료
ㄲ ㅑ ㅠ_ㅠ
어뜩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긋다
2012년 8월 3일 금요일
외롭고 힘들었는데,
나의 이런 마음을 뭔가 알아주는것 같아서..
정말 고맙고 마음이 벅차오른다.
절로 "얏호" 소리가 나왔다.
이런 감정이 성취이자 보람인걸까?
성취감.
더 열심히 하고 싶다.
꼭 돈 때문에가 아니라 노력하면 된다는 게 진실로 느껴져서 뿌듯하다.
정말 고맙고 마음이 벅차오른다.
절로 "얏호" 소리가 나왔다.
이런 감정이 성취이자 보람인걸까?
성취감.
더 열심히 하고 싶다.
꼭 돈 때문에가 아니라 노력하면 된다는 게 진실로 느껴져서 뿌듯하다.
2012년 8월 2일 목요일
윤병련선생님.. 보고싶어요
드보르작과 맨델스존을 좋아하셨던 선생님..
순천에서 처음으로 친해졌던 선생님
어디서 뭐하고 계시나요..
멘델스존 음악 듣다보니 선생님 생각이 진하게 나네여...
순천에서 처음으로 친해졌던 선생님
어디서 뭐하고 계시나요..
멘델스존 음악 듣다보니 선생님 생각이 진하게 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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